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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기력 체계, 급부터 아마추어-프로 단까지 ‘기력 차이 어떻게 구분?’

입력 2016-03-09 17:10:01 | 수정 2016-03-09 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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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기력 체계 (사진=DB)



바둑 기력 체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바둑 기력 체계에 대해 많은 이들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바둑의 실력 즉 ‘기력’은 급과 단, 그리고 프로의 단이라는 세 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급은 18급에서 1급까지 18단계로 나뉘며 아마추어의 단은 초단에서 7단까지의 7단계로 구분되어 있고 프로의 단은 초단에서 9단까지 9단계로 나뉘어 있다.

일반적으로 급의 단계에서는 한 급에 접바둑의 1점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구분하며 기력은 수준이 올라갈수록 기술적 내용이 다양해지고 어려워지는 특징을 갖는다.

급의 기력에서 최고의 단계인 1급 다음 단계는 ‘단’으로 구분되는 색다른 영역으로 단과 단 사이의 기력 차이는 치석 1점의 차이라고 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차이에 대한 기준이 약간 애매하다.

초단에서 3단까지는 한 단에 1점의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지만, 4단에서 7단까지는 한 단에 1점씩이 아니라 그 이상의 차이가 나기도 하고, 때로는 반점이나 그 미만의 차이가 나기도 한다.

프로기사의 단은 아마추어의 단과 엄격하게 구별되어 있다. 프로의 단은 제도 시행 초기에는 초단과 3단이 정선의 치수로 두는 기력 차이를 가졌으나, 현대로 접어들면서 기력 평준화 현상이 나타나 단 사이의 차이를 치수로 구별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 프로의 단은 기력보다도 직업에 종사한 경력을 의미하는 성격을 갖고 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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