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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회피 한국인 195명 포함, 사상 최대 규모 자료 폭로...파일 용량만 2.6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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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회피 한국인 195명 (사진=해당방송 캡처)



세계 각국 정치인과 유명인 등이 대거 포함된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 회피처 자료에 한국인도 195명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4일(현지시각)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는 중미 파나마의 최대 로펌이자 ‘역외비밀 도매상’으로 악명 높은 ‘모색 폰세카’의 1977~2015년 기록을 담은 2.6테라바이트(TB) 용량의 내부자료를 분석해 내용을 공개했다.

‘파나마 페이퍼’로 이름 붙인 ICIJ의 이번 프로젝트에는 영국 BBC와 프랑스 르몽드, 한국 뉴스타파 등 전 세계 100여개 언론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번 유출 자료 가운데 ‘Korea’로 검색된 파일은 모두 1만5000여 건으로 한국 주소를 기재한 한국 이름 195명도 포함됐다.

이밖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처남,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아버지 등이 ‘파나마 페이퍼’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 시그뮌뒤르 다비드 귄뢰이그손 아이슬란드 총리,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타니 전 카타르 국왕, 아야드 알라위 전 이라크 총리, 알리 아부 라게브 전 요르단 총리 등도 포함됐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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