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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군부대 폭발사고, 대대장 명령으로 버린 화약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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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군부대 (사진=방송캡처)


울산 군부대 폭발사고는 폭음통 화약 소모를 지시한 대대장의 명령에 따라 버린 화약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부대는 14일, 울산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부대에 남은 훈련용 폭약통 1600개의 화약을 대대장의 지시로 받고 예비군 훈련장에 버렸다고 밝혔다.

지난 1일 3g씩 분리해 폭약을 버린 사실을 모르는 병사들이 울타리 작업 후 점심 식사를 위해 부대로 복귀하면서 화약을 밟았거나 갈고리 등 정전기, 혹은 인화물질에 의해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폭음통 소모와 관련해 훈련 일지에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확인돼 대대장과 이 부대 전시작전과장, 소대장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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