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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4년 95억 LG와 계약, "잠실구장 홈으로 쓰게 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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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난 4년 95억 (사진=DB)


차우찬이 4년 총액 95억원에 LG와 계약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구단은 14일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좌완 투수 차우찬과 4년 총액 9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형우(KIA·4년 100억원) 박석민(NC·4년 96억원)에 이어 역대 FA 3위에 해당하는 대규모 계약이다. 대상을 투수로 한정하면 차우찬은 역대 최고액이다. 발표에 포함되지 않은 옵션계약 등을 고려하면 차우찬의 실수령액은 1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차우찬은 이번 FA 투수 시장에서 김광현(SK) 양현종(KIA)과 더불어 '빅3'로 꼽혔다.

최형우를 뺏긴 삼성은 총액 100억원을 웃도는 계약 조건을 언급하기도 했을 정도로 차우찬의 잔류에 힘을 쏟았지만, 차우찬은 LG를 선택한 것.

차우찬은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152와 3분의 1 이닝 동안 12승6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했으며, 특히, 잠실에서는 평균자책점 2.82로 시즌 평균보다 1.91점이나 낮은 기록을 선보였다.

차우찬은 "LG 트윈스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고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게 되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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