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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과 고통 받는 이들 위로하는 ‘천사의 손’ 발매

입력 2018-02-14 18:49:03 | 수정 2018-02-14 18: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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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손


세월호, 제천 화재사고, 밀양 세종병원 화재, 성추행 등 불행하고 참혹한 일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발매된 음반이 있어 눈길을 모은다.

14일 작사 오남경, 작곡 김태호, 보컬 김진웅의 ‘천사의 손(Hands of an Angel)’이라는 음원이 발매됐다.

이번 음원은 현재 ‘스타직업멘토 오남경 간호사와 함께 걷는 간호대로 가는길’의 저자로 활동 중이며 현직 간호사로 15년째 재직 중인 오남경씨가 직접 사비를 들여 사회적인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서로에게 위로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제작됐다.

오남경 간호사는 “사비로 이번 음원을 제작한 것은 여러 불행한 일들로 인해 아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그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 사고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에 책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과 지금 이 시간에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분들, 그리고 그분들 곁에서 항상 그들을 위로하고 보살피는 간호사 분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간호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오남경 간호사가 이러한 여러 상황들을 공감하고 함께 나누고자 직접 작사를 해 더욱 그 의미가 깊다.

또한 오 간호사는 이 사회의 고통 받는 이들과 불우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주기 위해 향후 매년 이 같은 음원을 제작할 계획이며, 음원이 좀 더 모아지면 나눔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생기는 모든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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