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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이후 대표작이 바뀐다, 유아인 연기 발화점 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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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유아인(사진=파인하우스필름)


영화 '버닝'은 유아인, 스티븐 연 그리고 신예 전종서까지 이창동 감독이 새롭게 선택한 실력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강렬한 아우라를 형성한다.

먼저 '완득이', '사도', '베테랑' 등을 통해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유아인은 이창동 감독 작품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버닝'에 합류했다. 사랑하는 여자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풀고자 하는 순수하고도 예민한 주인공 종수로 완벽 변신한 유아인은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특히 컷을 외친 후에도 종수의 감정에 완전히 몰입한 유아인의 놀라운 집중력은 보는 이들을 경탄하게 만들 정도라는 후문. 이렇게 유아인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인물로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이창동 감독의 신작 주인공에 적임자다운 면모를 증명해보였다.

여기에 인기 미국 드라마 시리즈 '워킹 데드'에 출연하며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스티븐 연은 영화 '버닝'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미스터리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에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지적인 매력을 더한 스티븐 연은 경쾌하지만 가볍지 않은 매력을 지닌 정체불명의 남자 벤 캐릭터를 완성했다. 스티븐 연은 “평소 이창동 감독의 열정적인 팬이었다.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나에게 필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에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금까지 없던 캐릭터에 도전한 그의 노력과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은 '버닝'에서 더욱 불타오를 것이다.

한편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해미 역은 이창동 감독이 오디션을 통해 발굴해 낸 신예 전종서가 맡아 유아인, 스티븐 연과 매력적인 앙상블을 이뤘다. 전종서만의 특별한 재능과 자신감은 영화 '버닝' 속에서 그 빛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출중한 연기파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도 지지 않는 아우라와 자유분방하고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인 전종서는 올해 한국 영화계의 놀라운 발견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대체 불가능한 개성을 지닌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인 '버닝'은 세 배우의 서로 다른 매력으로 작품을 풍성하게 채울 것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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