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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협박' 이서원, 드라마 '어바웃타임' 하차..조사중에도 '뮤뱅' 진행

입력 2018-05-17 07:52:02 | 수정 2018-05-17 07: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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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성추행 및 협박 혐의로 입건된 이서원이 '어바웃타임'에서 하차한다.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 측은 16일 "이날 늦은 저녁 소속사로부터 해당 사실에 대해 통보를 받았고, 내부 논의를 통해 배우 이서원 씨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서원은 극 중 여주인공이 출연하는 뮤지컬의 연출자 역할로 출연하며, 주인공들의 스토리와는 별도의 서브 스토리를 담당하는 조연 역할로 분량이 절대적으로 크지는 않다"며 "그러나 서브 스토리이긴 하지만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이야기 중 하나로 그려지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를 삭제할 수는 없어 다른 배우로 대체해 재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 측은 "지난 2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방송 분량을 여유있게 확보한 상황이라, 해당 씬을 재촬영하더라도 방송일정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서원은 지난달 8일 동료 여성 연예인 A씨에게 키스를 하는 등 강제로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가 A씨가 이를 뿌리치고 남자친구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자 흉기로 위협했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사건을 담당한 서울 광진 경찰서는 서울 동부지검에 사건을 송치했고 이서원은 검찰에 기소됐다. 이에 대해 이서원의 소속사 측은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한다.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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