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스튜디오 성추행 사건의 또다른 논란에 선 수지...국민청원 동참에 피해 입은 스튜디오에 사과

입력 2018-05-26 00:00:00 | 수정 2018-05-26 00:00:00
글자축소 글자확대
?

수지 (사진=수지 SNS, KBS)


양예원 스튜디오 성추행 사건을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수지의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이 화제가 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양예원을 둘러싼 스튜디오 성추행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공개 동참한 수지를 둘러싸고 불거진 논란을 언급했다.

이날 수지의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으로 피해를 입은 스튜디오 측은 스튜디오 문을 닫을 생각까지 하고 있다며 수지를 비롯한 스타들에게 "행동에 있어 심사숙고하길"이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양예원의 SNS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스튜디오 성추행 사건은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에 가해자 처벌을 바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에 수지가 SNS를 통해 공개 동참 의사를 밝히며 청원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이후 수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건의 수사가 시작되고 기사를 찾아봤는데 댓글들이 충격적이었다"라며 "아직 누구의 잘못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에 고민이 많았지만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듯한 댓글을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라고 청원에 동참한 솔직한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수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건 없었다. 하지만 그 고백에 힘을 주고 싶었다. 이에 청원에 동의를 했고 사건을 널리 퍼뜨려달라는 것만큼은 내가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국민청원에 언급된 스튜디오 상호는 실제 피해자들이 피해를 입은 스튜디오가 아니었다. 이에 해당 스튜디오는 엄청난 피해를 호소하며 수지의 청원 동참이 더욱 큰 피해를 가져왔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수지는 SNS를 통해 피해를 입은 해당 스튜디오에 사과의 말을 전하며 이를 정정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RSS 기사인쇄 url복사 댓글쓰기

포토슬라이드

SPONSORE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