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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초보감독 민우혁의 불타는 예술혼에 가족들이 뿔난 이유는?

입력 2018-06-13 14:14:00 | 수정 2018-06-13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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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사진=KBS)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마이크 대신 카메라를 잡고 감독으로 깜짝 변신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은 초보감독으로 데뷔한 민우혁이 연기 왕초보인 가족들을 이끌고 영상 촬영에 도전하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우혁은 한 손에는 카메라를 쥔 채, 온 몸으로 연기 지시를 내리는 등 영락없는 열혈 감독으로 변신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감독인 아들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춤을 추는 어머니와 달리 어려운 동작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왕할머니의 모습이 담겨있어 벌써부터 깨알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주연을 맡은 왕할머니는 유머러스한 율동으로 그 동안 감춰둔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했다.

일일 감독이 된 민우혁은 “할거면 제대로 해야지”라며 시작부터 의욕을 불태웠다. 그는 실내촬영에 이어 가족들을 이끌고 야외 로케이션 촬영에 나서는가 하면, 초짜 배우인 가족들에게 완벽한 연기를 주문하며 “한 번 더 갈게요”를 외치는 등 영화감독 못지 않은 뜨거운 열정을 폭발시켰다.

민우혁의 지나친 의욕과잉에 지친 가족들은 급기야 불만과 원성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위기에 빠진 초보감독 민우혁이 가족들을 달래고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을 것인지, 또 온 가족이 공들여 만든 첫 작품은 과연 어떤 내용일지 오늘 방송에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초보 감독 민우혁과 왕초보 가족 배우들의 파란만장한 촬영기가 펼쳐질 KBS 2TV ‘살림남2’는 오늘(13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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