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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전인권, ‘돌고돌고돌고’ 창작 동기...감옥 비하인드 스토리

입력 2018-06-25 00:30:00 | 수정 2018-06-25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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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사진=방송 영상 캡처)


‘히든싱어5’ 전인권이 노래 ‘돌고돌고돌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에서는 80년대 록의 전설 전인권이 출연, 3라운드에 진출했다.

3라운드 미션 곡은 ‘돌고돌고돌고’였다. 전인권은 이 노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전인권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감옥에 갔던 1987년 당시 그는 절도 혐의로 들어온 사람과 같은 방을 쓰게 됐다고 했다.

이어 전인권은 도둑에게 “‘너 도둑질 잘하느냐’ 했더니 ‘잘한다’고 하더라. 내가 ‘우리집 주소를 줄 테니까 우리집을 다 털어가면 인정해 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랬더니 다 털어갔었다”고 말하며 허허로운 웃음을 지어보였고, 이 이야기를 들은 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전인권은 덤덤하게 “‘나는 이렇게 살고 있는데, 저 친구는 또 저렇게 살고 있네. 어쩜 이렇게 사는 게 다를 수 있을까’ 싶었다”라며, 그러던 어느날 딸이 ‘둥글게 둥글게’를 부르길래 영감을 받아 갑자기 만들었다. 지금은 가난해도 인생이 춤처럼 돌고 돈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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