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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혐의’ 씨잼, 10일 판결...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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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씨잼 (사진=SNS)


10일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래퍼 씨잼(25, 류성민)의 최종 선고기일이다.

씨잼은 동료 래퍼 바스코 등과 함께 2015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를 3차례 피우고 지난 2017년 10월에는 코카인을 흡입한 혐의도 받았다. 당시 씨잼은 "음악 창작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마약을 했다"고 검찰에 선처를 요구 했다.

또한, 씨잼 변호인 역시 "씨잼이 구속 전에는 스스로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씨잼 역시 지난달 17일 수원지방법원에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는 반성문을 제출했으며, 검찰이 구형을 내렸던 지난 11일에도 반성문을 제출한 바 있다.

검찰은 씨잼에 대해 "씨잼이 장기간 상습적으로 범행한 점과 진지하게 반성하고 초범인 점 등을 두루 고려했다"며 징역 2년, 추징금 1645만원을 구형했고, 수원지법 형사11부(이준철 부장판사)는 10일 씨잼의 마약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최종 선고를 내렸다.

한편,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 5월 28일 개인 SNS에 "녹음은 다 해놓고 들어간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당시 씨잼의 SNS 글은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그를 응원하던 팬조차 뒤돌아선 현재, 씨잼의 행보가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 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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