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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총회, 명성교회 재판국원 재공천,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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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환 목사 (사진=명성교회 홈페이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가 서울 명성교회 세습을 인정한 재판국원 전원을 재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오늘(12일) 통합총회에서는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지 못한 판결을 선보인 재판국원들을 바꿔 다시 합당한 판결을 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찬반 토론 끝에 다수결로 재판국원 전원을 교체하고 다시 판결하기로 결정했다.

총회는 지난달 총회재판국이 명성교회 설립자인 김삼환 목사의 아들인 김하나 목사 청빙 결의가 적법하다고 판결하며 이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위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날 총회가 재판국원들을 재공천하기로 결정하면서, 새로운 재판국원들이 명성교회 세습에 관한 재판을 맡게 됐다. 서울동남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세습 판결을 인정한 재판국 판결에 대해 재심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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