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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왔어' 홍석천, "커밍아웃하고 4년 동안 힘들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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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왔어 (사진=방송 영상 캡처)


‘엄마 나 왔어’ 홍석천이 어머니에게 커밍아웃 했을 때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엄마 나 왔어’에서는 홍석천이 커밍아웃 했을 때를 회상했다.

이날 홍석천은 부모님과 함께 지내며 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홍석천의 커밍아웃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다.

홍석천은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 18년 전에 커밍아웃하고 4년 정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홍석천의 어머니는 “나는 네가 그렇게 힘든 줄 몰랐어. 똑똑하고 잘나서 연예인 되고 좋은 줄로만 알았지”라며 안쓰러워했다.

홍석천은 “그때 엄마가 자기가 해줄 수 있는 건 밥밖에 없다고. 나 굶을까봐 밥 해줬었어”라고 말했고, 홍석천의 어머니는 “그때 내가 진짜 우울했다”며 당시 힘들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또한 홍석천의 아버지는 “나는 공항 가서 너를 납치했다. 기자들이 깔려 있어서 얼른 가서 데리고 왔다”며 커밍아웃 당시 기자들이 기다리던 공항에서 홍석천을 몰래 데려왔던 일도 밝혔다.

이어 홍석천의 아버지는 커밍아웃을 언론에 번복해보려고 청양에서 서울까지 갔던 비화도 밝혔다. 그는 “변호사도 너 몰래 만났는데, 기사가 나와서 안 된다고 하더라. 보도를 번복시키려 했다”고 말했다.

이를 몰랐던 홍석천은 놀라워했고, 스튜디오에서 홍석천은 커밍아웃 당시 부모님도 이해하지 못하셨다고 밝혔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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