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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 일본서 대유행...2군 법정 전염병으로 임신부 여행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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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 일본 유행 (사진=질병관리본부)


최근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해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예방 접종이 필요하고 면역력이 없는 임신부는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일본에서 풍진은 2013년 유행 이후 감소 추세에 있었으나 지난 7월 말부터 도쿄와 지바현 등 수도권에서 30~40대 남성을 중심으로 다시 돌고 있다. 현재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풍진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풍진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발진이 있는 동안 미열이 동반되며 전염력이 높은 감염성 질환으로, 미열과 홍반성 구진, 림프절 비대를 특징으로 하는 급성 감염성 질환으로, 귀 뒤, 목 뒤의 림프절 비대와 통증으로 시작되고 이어 얼굴과 몸에 발진(연분홍색의 홍반성 구진)이 나타난다.

특히, 2군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임신 초기에 임부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선천성 풍진 증후군이 나타나 눈, 귀, 심장, 신경계의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한편, 한국은 지난 9월 기준 국내 풍진 환자는 2명으로 보고됐고,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풍진 퇴치 국가로 인증 받았던 바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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