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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오늘(15일) 입대…짧게 자른 머리+자필 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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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가 오늘(15일) 입대한다.

민호는 입대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자필 편지와 함께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민호는 "이렇게 제 마음을 글로 쓰기가 참 오랜만이거 같다"며 "제가 15일 입대하게 됐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을 여러분과 잠시 떨어져 있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2008년 5월 25일에 데뷔해서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고, 정말 많은 일을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기쁘고, 절대 잊지 못할 순간들이었다"며 "제가 많은 걸 느끼고 성장할 수 있었던 모든 게 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호는 "잠시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니 한참 부족하고 모자른 저에게 샤이니월드란 든든한 응원과 사랑을 받게 될줄 정말 상상도 못 했고 그저 열심히 달리고 노력하고, 나아가는 것 만 생각했던 저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안식이 됐다.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호는 "누군가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저에게는 큰 행복이었고, 그저 강하게 앞만 봐왔던 저에게 뒤를 돌아보고 딱딱한 것만이 다가 아닌 부드럽고 유연할 수 있게 해주신 우리 샤이니 월드 정만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며 "더 많이 못 다가가고, 더 많은 표현을 못 해서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러분이 주신 응원 가슴에 잘 담아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며 "항상 실망 시켜드리지 않고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게 군 생활 더 열심히 하고 오겠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그리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민호는 자필 손편지와 함께 짧아진 머리와 미용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해병대에 지원한 민호는 오늘(15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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