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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 17살 연하 아나운서 출신 연인 공개 "소중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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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사진=DB)


배우 소지섭(42)이 17살 연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25)과의 열애설 보도 후 심경을 밝혔다.

17일 소지섭은 소속사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저의 갑작스러운 열애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소지섭은 "미리 전하지 못해 미안하고 죄송하다. 팬 여러분께 이 소식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여전히 조심스럽다"라며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저 역시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부디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 뿐이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이다.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또한 그는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해 3월 개봉한 소지섭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애 한밤'에 출연할 당시 처음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은정 아나운서는 SBS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로 활동하던 중이었다.

소지섭의 연인 조은정은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SBS TV '본격연예 한밤'에서 지난해 6월까지 리포터로 활동했다. 현재는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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