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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도 돌아오게 만든 안효섭의 매력, 60분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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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도 돌아오게 만든 안효섭의 매력 (사진=방송캡처)


‘어비스’ 안효섭이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안효섭은 tvN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에서 진범을 찾는 예리함과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며 다채로운 감정으로 시청자의 몰입을 이끌었다.

지난 ‘어비스’에서는 안효섭이 또 한 번 어비스의 주인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차민(안효섭 분)이 어비스를 되찾고 오영철(이성재 분)의 죽음으로 ‘임시 소유주가 죽으면 원래 주인에게로 돌아간다’는 어비스의 규칙에 따라 또 한 번 어비스의 주인이 되었다.

반면 자신의 죽음을 쫓는 고세연(박보영 분)의 안식처로 달콤한 고백으로 서로의 깊은 사랑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안효섭은 박보영과 함께 마음을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사건을 뒤쫓아 긴장감을 불러일으켰고 20년 동안 미처 입 밖으로 드러내지 못했던 고백을 했고 특유의 다정한 목소리로 시청자의 설렘을 견인하며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서지욱이 죽은 줄 알았던 희진(한소희 분)의 죽은 오빠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유전자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희진에게 가겠다는 세연에게 차민은 “널 보는 내가 안 괜찮아” “늘 험에 뛰어들어서 다치고 깨지고 상처받는 너를 지켜봐야 하는 나도 한 번만 생각해주라”라며 진심 어린 걱정을 보였다. 세연은 그런 용기의 이유가 차민이었다는 것을 밝히며 “늘 나를 천하무적으로 만들어 주는 그런 사람이 너였어. 민이 넌 항상 내가 뭔 짓을 해도 내편이었잖아. 고마워”라는 마음을 보였고 세연을 위해 자신이 걱정하는 것만 알아 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세연을 또 한번 잃기 싫은 안효섭의 애처로운 눈빛의 다정한 말투는 극의 몰입을 이끌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이 서로에 대한 배려 때문인 것을 알게 되며 더욱 돈독해진 두 사람의 애틋함이 깊은 몰입을 이끈 것. 하지만 서지욱의 양아버지 서천식(이대연 분)이 개입하면서 유전자 감식 결과가 조작되며 사건을 또 한 번 미궁에 빠졌고 차민은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또 세연이 복잡한 심정에 잠을 이루지 못하자 자신의 비밀 장소로 데려간 민은 탁 트인 하늘과 야경을 바라보여 진심을 나눈다. “네 옆에 살아있어서 참 좋다”는 세연의 말에 “너에게 참 많이 힘든 시간이었겠지만 이기적이게도 난 요즘 너무 행복해. 그래서 가끔은 미안하고 죄스럽고 그래도 또 내가 네게 힘일 되 줄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라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세연은 “사실 나 너 남자로 좋아했었다” 라며 수줍음이 많던 민의 학창시절에 밀당을 당한 건 오히려 자신이었다고 이야기 했고 민은 그런 세연에게 키스를 건넨다.

이후 25가지의 고백을 준비한 민이었지만 “혼자가 될 지도 몰라, 내 약혼자” 라는 2% 부족한 고백을 이어가며 세연을 웃음 짓게 만들었고 “많이. 많이 좋아해 세연아. 내 여자친구가 되어줄래?”라는 차민의 진심의 말은 “응 좋아” 라는 세연의 폭풍 대답을 끌어내며 두 사람의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됐다.

회를 거듭할수록 세연에 대한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차민의 감정에 안효섭은 매 회 달콤한 꿀 눈빛과 사랑꾼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고 또 박보영에게 해를 입히는 사람들에게는 보이는 단호한 모습과 서지욱을 계속해서 경계하며 예리함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유연함으로 입체적인 차민을 그려내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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