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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정유미, '포토 메모리+합리적 의심'…시간 순삭 캐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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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정유미 (사진=MBC)



‘검법남녀2’ 정유미의 수사물에 흥미를 더하는 ‘캐치 포인트’가 눈길을 끈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성장한 1학년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오만석 분)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다.

지난 시즌 열정 넘치는 신참 검사로 극을 이끌었던 정유미는 시즌2에서 한층 성장한 1년 차, 1학년 검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쫄깃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성장한 은솔 검사의 범인을 잡는 ‘캐치 포인트’가 흥미를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은솔의 전매특허 ‘포토 메모리’ 능력과 피의자 검거를 위한 끊임없는 ‘합리적 의심’이 수사물인 ‘검법남녀2’의 장르적 흥미요소로 꼽힌다. 첫 방송의 사건부터 은솔의 포토 메모리 능력이 빛을 발하며 사건해결의 중요한 단서가 된 가운데 5,6회 방송에서도 은솔만이 발휘할 수 있는 의구심이 캐치 포인트로 작용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지난 8화까지 이어진 신혼부부 교통사고 사망 사건의 경우 아내가 사고사가 아닌 살인 사건으로 전환되며 은솔의 합리적 의심이 빛을 더하기 시작했다. 사고사로 인지됐을 때도 은솔은 남다른 눈썰미로 피해자 차도희 동생이 착용한 고가의 목걸이를 보고 의구심을 키운데 이어 연계된 모든 인물을 범인으로서 가능성을 열어두며 수사를 진행한 것.

사망한 장호구의 차량 은폐를 시도한 동생 장호철 뿐만 아니라 차도희 사망원인인 아산화질소가 카페에서도 사용됨을 알게 된 은솔이 한호구의 카페 알바생 한소라까지 피의자로서 의심을 거두지 않으며 수사에 탄력을 더했다. 특히, 극 말미 은솔이 형사조정위원회에서 “차주희씨 살해한 범인, 밝혀졌습니다.”라고 공표하며 극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회를 거듭할수록 은솔의 능력이 시간 순삭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캐릭터와 동화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유미에게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은솔의 성장을 현실적으로 그려냄은 물론 은솔이 갖춘 능력 하나 하나를 섬세하게 보여주며 수사물의 흥미를 더하고 있는 정유미가 앞으로 또 어떤 사건들을 흡입력 있게 풀어낼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검법남녀2’는 월, 화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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