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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2’ 엄태구vs천호진, 최후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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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2 엄태구vs천호진, 최후의 승자는 (사진=OCN)


‘구해줘2’의 엄태구와 천호진 다시 대립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까.

지난 12일 방송된 OCN ‘구해줘2’에서 자신의 신앙공동체를 ‘에덴동산’이라고 칭하며 마을 사람들을 홀린 최경석(천호진). 그는 이를 “외로움이 없는 낙원,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는 곳, 평생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곳, 고통 없이 은혜만 받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마을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고 염려하는 것들을 모두 파악하고, 누가 들어도 혹할만한 설명에 모두가 빠져들었고, 끝내 “아버지를 믿고 함께 갑시다. 에덴동산으로!”라는 외침에 모두가 손뼉치며 환호하는 장관이 펼쳐졌다. 경석의 계획은 점차 막바지로 향해가는 듯 보였다.

그러나 민철(엄태구)이 월추리를 집어삼키는 경석을 두고만 보지는 않을 것. 그도 반격의 준비를 마쳤다. 경석에게 선동당한 마을 사람들에 의해 월추리에서 쫓겨났지만, 그길로 서울로 향했다. 그리고 동생 영선(이솜)을 구하기 위해 교도소 시절 함께 생활했던 송의원(이설구)과 정도령(양희명)을 불러내, 함께 주점 아드망에 입성했다. 그가 위기에 처한 영선을 구할 수 있을지 긴장감이 폭발한 가운데,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에서 순탄치 않은 전개가 암시됐다.

아드망에서 영선을 찾아 나선 민철. “정신 차려. 기회 딱 한 번이다. 짧은 시간 안에 치고 빠지는 게 중요하겠지”라는 음성에는 동생을 꼭 구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겨있다. 의외의 지원군이 생길 수도 있다는 희망 또한 포착됐다. 진숙(오연아)이 “최교수 너 간만에 골치 좀 아파 봐”라고 결심한 듯 혼잣말을 한 것. 지난 회, 영선의 행방을 추궁하던 민철에게 “감당할 수 있겠어?”라며 그를 떠보는 듯했던 진숙. 무엇이 마음을 바꿨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경석 또한 아드망에 모습을 드러냈다. 수하들에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찾아”라고 명령하는 음성과 검은 정장을 입고 걸어가는 모습은 월추리에서와는 180도 달랐다. 이렇게 민철과 경석의 격돌은 서울에서 시작되는 걸까.

이에 ‘구해줘2’ 제작진은 “오늘(13일) 밤, 아드망에서 민철과 경석이 다시 만난다”라고 예고하며, “민철은 경석의 따돌리고 영선을 구출할 수 있을지, 헛된 믿음에 완전히 빠져버린 월추리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변해갈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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