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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그이’ 최성원, 멋짐+웃김 둘 다 소화하는 미(美)친 활약에 안방극장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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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그이’ 최성원 (사진=SBS)


배우 최성원이 시선을 강탈하는 매력으로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극 중 남보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최성원은 SBS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에서 로봇을 지키기 위해 위험도 무릅쓰는 용기는 물론 허를 찌르는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7, 18회에서 남보원은 로봇의 인간화된 감정을 깨달은 유일한 사람으로서 변화된 감정 패턴을 철저히 분석해 인간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 최상의 인공지능을 만들자는 회유를 펼쳤다. 하지만 그는 실험실 큐브 안에 갇혔고 로봇의 일시 정지 코드를 해제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멱살까지 잡혔다. 이에 “이게 제 최선이었습니다”라며 위험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조력 의지를 선보였다.

이어 어제(13일) 방송된 19, 20회에서 남보원은 제로나인-0.9.(여진구 분)가 스위스 본사로 간다는 소식을 듣고 다이애나(홍서영 분)의 저택에 침입, 그가 가드에게 잡혀 쫓겨나는 순간까지 떠나지 말라고 애원하며 로봇을 향한 진실된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그는 진지한 모습뿐만 아니라 웃음 과녁을 명중시키는 주역으로서도 각인됐다. 지난 방송에서 은근한 핑크빛 기류를 보인 여웅(하재숙 분)과 불꽃 튀는 케미를 뽐내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강타한 그는 공원에서 나눴던 키스에 수줍어하는(?) 등 예측 불가한 재미를 자아내며 한층 풍성해진 스토리를 선사했다.

또한 남보원은 단출한 비닐봉지로 소지품을 가지고 다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바로 회사에서 퇴출된 후 비품을 반납해야 했던 그가 평소에 쓰던 가방 대신 다른 것으로 물건을 챙겨야 했던 것. 그의 빈털터리가 된 모습은 웃픈 상황을 보여주며 안타까움과 동시에 웃음 포인트를 자극했다고.

이처럼 최성원은 폭넓은 소화력으로 남보원의 다양한 면모를 완벽하게 표현, 극의 분위기를 조절하는 남다른 연기력을 엿보이게 했다. 웃음을 유발하고 때로는 분위기 전환의 주역이 되어 흡인력을 높이는 그가 ‘절대 그이’에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되고 있다.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매회 색다른 활약을 펼치는 최성원은 매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에서 만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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