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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전혜진, 이다희가 임수정 선택하자 허탈감 느껴 "내 존재 자체가 잘못일까 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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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를 입력하세요 (사진=방송 영상 캡처)


전혜진이 이다희의 선택에 허탈함을 느꼈다.

1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차현(이다희 분)이 송가경(전혜진 분) 앞에서 배타미(임수정 분)의 손을 잡고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경과 배타미는 말싸움을 했고, 송가경은 배타미에게 상처를 주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차현은 송가경에게 “선배가 변한 건 맞아요? 난 선배가 원래부터 이런 사람이었을까봐 무서워”라고 말하고 배타미의 손을 잡고 자리를 벗어났다.

배타미는 차현에게 “너 선배한테 이러고 나가도 돼?”라고 물었고, 차현은 “모르겠어. 내가 왜 그랬지?”라고 당황했다. 이어 그는 배타미에게 “넌 나한테는 그렇게 따박따박 대답하면서 선배 앞에선 비 맞은 전단지처럼 왜 그러는데”라며 “난 딴 사람 앞에서 너가 그러는 거 싫어. 넌 패도 내가 패”라며 은근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송가경은 배타미를 잡고 가던 차현의 모습을 떠올리며 허탈해했다. 이어 그는 남편 오진우(지승현)를 불렀다. 오승현은 송가경의 전화에 곧바로 점심 약속을 취소하고 그에게 향했다. 오진우는 송가경에게 “뭐하면 될까”라고 물었고, 송가경은 “나 좀 데리고 나가줘”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 잔디밭 벤치에 앉아 노을을 바라봤다. 송가경은 “노을을 보고 있으면 죽고 싶어져”라고 말했고, 차현의 말을 떠올리며 “사라지고 싶은 건 나였는데 나한테 소중한 것들이 사라진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다. 그냥 내 존재 자체가 잘못일까 봐 무섭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매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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