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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정상훈, 키우던 '사랑이' 없어지자 이성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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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사진=방송화면캡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정상훈이 일상연기와 분노유발 연기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정상훈이 출연 하는 채널A 금토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일본 원작의 탄탄한 구성 위에 한국적인 정서와 감성을 더한 깊고 진한 한국형 멜로 드라마로 사랑과 불륜이라는 인류 보편의 문제와 감정들이 주인공들의 고통과 희열, 감동과 번민을 통해 어떻게 치유되고 어떻게 성장하는지, 그래서 결국 '인간의 품격'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는 섬세하고 밀도 있는 드라마다.

어제(12일) 방송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3화에서 정상훈은 집으로 찾아온 김미경(나애자 역)과 함께 겉절이와 수육을 먹으며 박하선(손지은 역)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니가 몰캉하게 보인께 니 마누래가 널 우습게 아는 거 아녀~"라는 김미경(나애자 역)의 말에 정상훈은 "아휴 뭔 소리대~엄니! 시상 여자들이 싹 다 바람펴도 엄마 매누리는 안 그란당께요"라며 능청스레 웃어 보였다. 그때, 박하선(손지은 역)이 욕실에서 나오게 되고 정상훈은 "당신 남자 만나?! 뭐하고 다니길래 그런 오해를 받아~"라는 발언과 함께 걱정 없이 해맑은 정상훈의 표정은 앞으로 맞이하게 될 어마어마한 사건들을 예고케 했으며, 자연스럽게 뱉어지는 일상연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하게 만들었다.

또한, 새장을 청소하다가 베란다 밖으로 나가버린 '사랑이'를 미처 붙잡지 못한 박하선(손지은 역)은 절망하며 정상훈에게 전화를 걸었고,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던 정상훈은 곧장 집으로 달려가 박하선(손지은 역)을 닦달했다. "엄마 진짜 무서운 여자구나. 호시탐탐! 그 동안 애들 버릴 생각만 했었던 거야?"라며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 채 부들부들 떠는 모습으로 "찾아와! 당장! 당장 찾아오라구!!!"라고 소리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역으로 분노케 했으며 앵무새보다도 못한 박하선(손지은 역)의 존재는 안쓰러운 감정과 측은한 마음을 동시에 들게 만들었다.

이처럼 정상훈의 확연히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채널A 금토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4화는 오늘(13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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