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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정상훈, 시청자들 분노 이끄는 밉상 캐릭터 연기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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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사진=방송캡처)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정상훈이 밉상 남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배우 정상훈이 출연하는 채널A 금토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일본 원작의 탄탄한 구성 위에 한국적인 정서와 감성을 더한 깊고 진한 한국형 멜로 드라마로 사랑과 불륜이라는 인류 보편의 문제와 감정들이 주인공들의 고통과 희열, 감동과 번민을 통해 어떻게 치유되고 어떻게 성장하는지, 그래서 결국 '인간의 품격'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는 섬세하고 밀도 있는 드라마다.

지난 13일 방송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4회에서는 '사랑이'가 베란다 밖으로 날아가 버리게 한 아내 박하선(손지은 역)에게 “(사랑이) 엄마가 책임져! 엄마가!!!”라며 소리치고 화내는 정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정상훈은 마치 아내보다 앵무새가 더 중요한 듯 아내를 다그치고 닦달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이끌어내며 밉상 캐릭터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사랑이'를 찾는 전단지를 제작하고 이를 전달해주기 위해 박하선의 일터까지 찾아가는 정상훈의 모습은 보는 이들이 박하선의 감정에 더욱 이입하고 몰입하게 만들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이처럼 정상훈의 열연이 담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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