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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큐브엔터테인먼트, 글로벌 K-POP신화를 꿈꾼다

입력 2013-08-31 21:48:45 | 수정 2013-08-31 2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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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팀] 최근 몇 년 간 해외에서 내로라하는 유명한 음악가들이 한국 음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뛰어난 음악성으로 세계 팝 시장을 구축해온 이들이 한국 음악 스타일에 관심을 가지며 한국 뮤지션들과 함께 음반 작업을 하는 모습들은 우리나라 음악 수준이 그만큼 성장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는 한국의 음악 예슬 문화가 발달하고 음원 개발 기술력이 향상되면서 대중음악의 퀼리티가 높아진 배경도 있지만,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댄스 실력, 탁월한 패션 감각까지 두루 갖춘 국내 아이돌 스타들의 다재다능한 매력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 음반 시장에서 K-POP은 그 발전성이 무궁무진하며 각계에서 주목하는 새로운 문화적 현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K-POP 열풍이 거세게 부는 아시아 국가의 연예기획사들은 한국 매니지먼트사의 장기간 특별 트레이닝에 관심을 가지며 비슷한 체제 운영 도입을 고려하고 있을 정도다. 중국과 홍콩, 대만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가수 지망생들은 한국 음반기획사가 주최하는 대회에 참여,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에 발탁되기를 꿈꾼다.

이처럼 국내 뮤지션들의 실력과 연예기획사의 매니지먼트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강력한 트레이닝시스템으로 다져진 국내 가수들은 전세계에서 인정할 만큼 노래와 랩, 춤, 외국어 실력을 두루 갖추며 해외 음반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국내 음반 시장에 우뚝 서다


K-POP 열풍을 일으키며 세계 음반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국내 연예기획사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 중 하나인 큐브엔터테인먼트(CUBE Entertainment)는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노지훈 등의 스타들을 배출해내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멕시코 등지에 해외 팬덤을 구축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스타들은 각국 시장에 진출하기 전부터 수많은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가요계 최강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다. 쟁쟁한 아티스트와 매니지먼트 기획력으로 세계 음반 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어느덧 국내 매니지먼트업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SM, YG, JYP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2008년 설립 이후 5년 만에 연예 기획사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규모를 확장시킨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연예계 매니지먼트 회사답게 K-POP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것을 살펴보자.

JYP를 떠나 큐브엔터테인먼트 설립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4월 JYP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전 대표인 홍승성 대표가 엔터테인먼트사를 독립하면서 시작되었다. 홍대표는 가수 이예린의 매니지먼트 이후 박기영과 린, 김동률과 함께 일하다가 음악적 목표와 취향이 비슷한 박진영을 만나 2001년 JYP를 설립한 후 량현량하, 박지윤, 진주, 원더걸스, 2PM, 2AM이 성장하고 데뷔하는 과정을 지켜온 장본인이다.

포미닛, 이기광 솔로앨범, 비스트 그리고 지나까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출된 가수들은 모두 톱스타의 자리에 올랐고, 홍대표 역시 2010년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제작자상을 받으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톱 아티스트의 프로듀서로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현재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인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까지 설립하며 큐브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대 음악가 집단으로 구성된 큐브의 협력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연예 제작 및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면서 큐브엔터그룹을 전체 컨트롤하고, 독립적인 음반레이블인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와 큐브DC, 음악담당 레이블인 뮤직큐브를 함께 운영 중에 있다.

김도훈, 김형석, 신사동호랭이, 최갑원, 한성호, 황세준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및 작곡가, 작사가 등이 소속된 뮤직큐브는 대한민국 최대 음악가 집단이다. 음원 퍼블리싱 및 프로듀싱 역할을 하며, 녹음 및 제작 서비스, 작곡 및 음반 기획 서비스 등을 담당하고 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설립한 에이전시와 엔터테인먼트사 실용음악학원 등과 연계해 수많은 인재양성배출에 힘쓰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으로는 최근 다시 전속계약을 맺은 비를 비롯, 포미닛, 비스트, G.NA, 비투비, 노지훈, 엠포엠, 신지훈, 이대나온여자, 김기리가 있으며, 에이큐브 소속으로는 에이핑크와 허각, 뮤직큐브 소속은 영지(전 버블시스터즈), 에디(아지아틱스), 일레븐 메이컬 사운드가 있다.

[큐브를 빛내는 스타들]
가요계의 ‘Hot Issue’ 포미닛 (4minute)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걸그룹이면서 대한민국, 일본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필리핀 등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포미닛. 그들의 이름은 노래 한 곡의 러닝타임인 '4분 안에 각자의 매력으로 사로잡겠다'라는 의미와 For a minute(포미닛)으로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2가지의 뜻을 담고 있다.

남지현(리더, 보컬), 허가윤(메인보컬), 전지윤(보컬), 김현아(랩), 권소현(보컬) 5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포미닛은 가요계의 새로운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화려한 패션과 능숙한 랩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무대는 포미닛만의 색깔과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당시에는 원더걸스의 전 멤버 현아 소속 그룹이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니기도 했지만 이제는 포미닛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발매하는 앨범마다 가요계 랭킹을 석권하는 온전한 인기 아이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유명 프로듀서와의 작업, 걸그룹의 화려한 행보

포미닛은 2009년 6월15일 데뷔 싱글 ‘Hot Issue’를 발매,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들은 당시 JYP에서 독립한 홍승성 대표가 배출한 첫 가수이기도 하면서 원더걸스에서 자리를 옮긴 현아가 소속 돼 국내 가요계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었다. 기대와 관심 속에 발표한 ‘Hot Issue’는 대중적이고 따라 부르기 편한 신나는 펑키 댄스곡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2009년 8월28일에는 김도훈, 신사동호랭이, 이상호, 황성진 등 유명한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한 첫 EP 음반 For Muzik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Muzik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에 상위권에 진입하고, SBS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수상하며 데뷔 3개월만에 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제24회 골든 디스크에서는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5월에는 두 번째 EP 음반 Hit Your Heart를 발매, 타이틀 곡 ‘HUH’는 컴백과 동시에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후속곡 ‘I My Me Mine’읜 뮤직비디오는 공개 즉시 실시간 뮤직비디오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였다. 결국 포미닛은 2010년 6월17일자 엠카운트다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가온 온라인 차트 4위까지 진입했다.

2011년 4월5일에는 싱글 앨범곡 ‘Heart To Heart’가 수록된 한국에서의 첫 정규 음반 ‘4Minutes Left’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 ‘거울아 거울아’는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 2위에 오르는 한편 일명 ‘쩍벌 춤’이라고 부르는 동작이 선정적 논란에 휘말릴만큼 이슈가 되었다.

2012년 4월9일에는 신사동 호랭이, The KOXX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세 번째 미니 앨범 ‘Volume Up’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Volume Up’은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 2위에 진입했고, 엠카운트다운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아시아 진출을 통한 화려한 해외 활동


포미닛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0년 2월6일 열린 필리핀 쇼케이스에서 관객 5천 명, 태국에서의 첫 쇼케이스도 7천여 명의 관객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일본에서도 정식 데뷔 전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약 2000명이 모였다. 이 외에 대만, 홍콩 등 중화권 국가와 각종 아시아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2010년 5월5일 일본에서의 데뷔 싱글 ‘Muzik’을 발매해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1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Muzik’은 일본 이외에 대만, 홍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대만에서 발매된 ‘4minute for Muzik’은 골든 디스크 인증을 받았다.

이어 한국에서 이미 활동했던 ‘I My Me Mine’을 두 번째 싱글로서 2010년 7월28일 발매했다. 포미닛은 ‘I My Me Mine’ 프로모션을 위해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순회하는 콘서트를 열었고, 1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운집했다. 2010년 10월12일에는 일본 세 번째 싱글 ‘FIRST/Dreams Come True’를 유튜브를 통해 세계에 동시 공개해 팬들의 수많은 관심을 얻기도 했다.

2010년 12월15일에는 일본에서의 첫 정규 앨범 ‘DIAMOND’를 발매하고,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27위까지 진입했다. 이후 네 번째 싱글 ‘WHY’를 2011년 3월9일 발매,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7위에 올랐다. 한편, 포미닛은 2010년 10월에 열린 ‘2010 아시아송 페스티벌’에 출연해 아시아 인플루엔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2013년 4월 26일에는 포미닛의 네 번째 미니 앨범 ‘Name Is 4minute’이 발매되었는데,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는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며 인기를 끌었고,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했다. 이후 6월28일에는 후속곡 ‘물 좋아?’로 컴백했다.

유닛 그룹 활동, ‘트러블메이커-투윤’


2011년 12월에는 포미닛의 멤버 김현아와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이 최초의 혼성 유닛인 ‘트러블 메이커’를 결성했다. 이들은 2012년과 2013년에 걸쳐 Mnet 20대 퍼포먼스상과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 멜론 뮤직어워드 핫트렌드상,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댄스퍼포먼스상을 타는 등 뛰어난 연출력과 조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 1월에는 포미닛 멤버 허가윤과 전지윤이 ‘투윤’이라는 유닛 그룹을 결성해 타이틀 곡 ‘24/7’을 선보였다. 투윤은 태국에서 음악방송 및 쇼 프로그램, 시상식 참여, 현지 매거진 화보 촬영 등 각종 프로모션에 활동했다. 태국의 대규모시상식인 ‘2013 나인 엔터테인 어워즈’에 참여하고, 태국 채널 7 유명 프로그램인 ‘채널 7 라이브 뮤직쇼’에 출연해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또한 태국 시내 라마 나인에서 진행된 라이브 쇼에서 1천여 명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엔딩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현란한 랩과 섹시한 댄스의 대표 아이콘 현아


포미닛으로 활동하기 전에 원더걸스로 먼저 데뷔했던 현아는 JYP의 공동 대표였던 홍승성 대표의 독립 회사로 자리를 옮기면서 다시 가요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원더걸스의 전 멤버였다는 사실과 새롭게 탄생한 포미닛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현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높아지기 시작했다.

포미닛 멤버 중에서도 랩과 춤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그녀는 포미닛 공연 중에도 구멍난 스타킹 등을 선보이며 또 다른 구경거리로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현아는 주로 퍼포먼스 위주의 공연을 펼쳤으며, 안무 중 골반 춤이라는 안무를 유행시켰다.

2010년 1월4일에는 멤버 현아가 디지털 싱글 음반 ‘Change’를 발매해 활동하면서 솔로 데뷔를 했다. 이후 ‘버블팝’, ‘아이스크림’ 등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섹시 여가수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가요계 짐승남 트렌드 구축한 비스트(BEAST)


비스트는 멤버 윤두준(리더,보컬), 양요섭(메인보컬), 장현승(리드보컬), 이기광(보컬), 용준형(랩), 손동운(보컬)로 구성된 남성 6인조 댄스 그룹이다. 비스트라는 그룹명은 'Boys of EAst Standing Tall'의 약자로, ‘동쪽 아시아에 우뚝 선 소년들’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비스트는 원래 'B2ST'라는 이름으로 데뷔하려고 했으나 데뷔 전날 소속사가 공식표기를 'BEAST'로 바꾸었다.

비스트는 데뷔 전부터 숨겨진 끼를 발산하면서 각자 주어진 영역에서 활동하며 10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는 가수였다. 멤버 이기광은 2009년 초 ‘AJ’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해왔고, Mnet ‘열혈남아’에 출연했던 윤두준과 ‘MTV빅뱅’에 출연했던 장현승은 이미 수많은 팬 층을 형성하고 있었다.

이들이 합류하면서 화제가 후 2009년 8월 ‘MTV 비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고, 10월13일 티저 공개에 이어 다음 날인 10월14일 데뷔 앨범 ‘Beast is The B2ST’가 발매되었다. 10월15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다음날인 10월16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하였다.

비스트의 화려한 음반활동


비스트는 많은 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데뷔 5개월만에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발매하는 음반마다 앨범 수록곡 전곡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 타이틀 곡은 가온 차트 1, 2위를 기록하고 음반 판매량도 4~5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주간차트에 올랐다.

2010년 3월 비스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Shock’은 가온 차트 2위와 음반판매량 4만 장, 주간차트 1위를 한다. 음반 공개 3주 만에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후 첫 음악프로그램 위를 기록하게 된다. ‘Shock’은 태국 차트에서 6위에 올랐다.

9월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숨’은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 최고 4위, 음반 최고 2위를 기록하였다. ‘숨’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컴백 1주일 만에 KBS ‘뮤직뱅크’에서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11월에는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며 일본 데뷔를 선포했다. ‘숨’은 ‘Bad Girl’에 이어 태국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1월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Beautiful’은 가온 차트 1위를 하며 인기를 얻었고, 컴백 3주만에 SBS ‘인기가요’에서 ‘Beautiful’로 처음 뮤티즌 송을 수상했다. 2011년 5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Fiction’은 가온 차트 5위를 차지하였고, 음반은 10만 장이 넘게 팔리며 월간 차트 1위, 상반기 차트 3위를 기록했다. ‘Fiction’은 ‘엠카운트다운’과 ‘뮤직뱅크’, ‘인기가요’ 1위 석권하게 된다. 7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이야’는 컴백 일주일 만에 각 방송사 1위를 차지하며 ‘Fiction’ 이후 두 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

비스트가 데뷔를 앞둔 당시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2PM, 빅뱅 등이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었다. 슈퍼주니어는 활동 시기까지 겹쳐 음악프로그램 출연이 한창이었고, 2PM도 짐승돌이라는 애칭으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다.

거친 기세로 일본시장도 섭렵


한편 일본에서 발매한 첫 앨범 ‘BEAST-Japan Premium Edition’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 6위에 올랐다.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데뷔 싱글 ‘Shock’로 음반예약판매 순위1, 2위를 차지했던 비스트는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면서 첫 DVD ‘genesis of BEAST’는 오리콘 DVD 차트에서 3위 차지하였다.

또 데뷔 싱글 ‘Shock’는 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2위에 오르며 1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발매 첫 주 만에 앨범 3만장 판매 기록, 주간 싱글 차트 2위에 진입하며 빅뱅이 세운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비스트의 각종 시상식 석권, 월드투어 콘서트 시작


비스트는 앨범 발매마다 폭풍같이 몰아치는 신기록 경신과 함께 국내외 두터운 팬 층 형성을 바탕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국내 및 월드 투어 콘서트를 하게 된다.

데뷔 앨범으로 12월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루키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앨범상을 수상하게 된다. 또 후속곡 ‘Mystery’는 시청자가 뽑은 새해 첫째 주 베스트 무대 1위에 선정된다. 이후 ‘하이원 사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데뷔앨범만으로 ‘Bad Girl’은 태국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역사를 만들게 된다.

이와 같은 인기에 2010년 초에는 포미닛과 함께 유니버셜 뮤직 그룹에 계약하며 해외 진출을 공표했다. 1월22일 대만 팬미팅에 2000여명의 팬들이 몰렸으며 다음날 열린 포미닛과의 합동 콘서트는 대만의 공영방송 TTV 메인 뉴스로 실리기도 했다. 12월에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Welcome to Beast Airline’을 열어 듀엣곡 ‘My Story’를 공개했다.

2011년 7월에는 최초로 아시아 팬미팅을 개최해 한국 아티스트 대표로 ‘MTV 월드 스테이지’에 참여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결국 2011년 연말, 비스트는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남자그룹으로 최초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고 KBS ‘가요대축제’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게 된다. 노래 ‘Fiction’은 일렉트로닉 팝에 케이팝적인 감성을 가미한 최고의 넘버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후 최고의 인기를 얻은 비스트는 서울 체조경기장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 준비기간에 돌입했다.

1년 만에 컴백, ‘Shodow’ 3개 음악방송 1위 기록

2013년에는 디지털 싱글 ‘괜찮겠니’와 ‘I’m Sorry’를 연달아 히트시키고 정규 2집 ‘Hard to love, How to love’의 타이틀곡 ‘Shadow’를 발표한다. 특히 두 번 째 타이틀곡 ‘I’m Sorry’의 뮤직비디오는 팬들과 함께 찍기도 했으며, 게릴라콘서트 ‘뷰티모여’를 통해 팬들에 대한 정성을 기울였다.

새 앨범 정규 2집 ‘Hard to love, How to love’의 타이틀곡 ‘Shadow’는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의 곡으로 빛이 사라지면 같이 사라지는 그림자처럼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라져가는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비스트만의 색깔로 강렬한 비트 위에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있어 또 한 번의 비스트의 세계적인 활약을 기대시켰다.


이번 앨범은 ‘All made by BEAST’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음악 프로듀싱부터 비주얼 컨셉, 뮤직비디오, 아트 디자인까지 모두 비스트의 손길을 거쳐 만들어졌다.

비스트는 앞서 정규 2집 발매 기념 콘서트와 SNS, 방송을 통해 신곡 ‘Shadow’가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면 지난 7월 컴백 기념 콘서트를 통해 선보였던 신곡 ‘ I AM A MAN’을 무료로 공개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비스트는 ‘Shadow’가 3개 음악 프로그램에 연이어 1위를 차지하자 약속대로 음원을 무료로 공개, 홈페이지 동시 접속자 10만 명 가까이 몰리면서 서버가 폭주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솔로가수여서 더욱 빛나는 지나


2010년 7월 용준형이 피처링한 ‘꺼져 줄게 잘살아’로 데뷔한 지나(G.NA)는 뛰어난 가창력과 매혹적인 보컬, 퍼포먼스 표현력으로 데뷔 곡부터 각종 음악 사이트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기록한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첫 여성 솔로 아티스트다.

그녀의 데뷔 앨범은 프로듀서 김도훈을 비롯해 휘성, 강은경, 강지원, 김태성, 신사동호랭이, 윤사라, 정지찬 등의 특급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비(RAIN)가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에 듀엣으로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그녀는 2PM의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비키니녀’라 불리며 관심을 사기도 했다.

팀 해체 위기 무릅쓰고 솔로로 데뷔

그녀는 원더걸스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 시크릿 리더 전효성와 함께 구성되었던 그룹 ‘오소녀’의 리더 출신이다. 캐나다 애드먼턴에서 태어난 한국계 캐나다인인 지나는 어릴 때부터 가수의 꿈을 품고 있던 중 한인축제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캐스팅 돼 한국으로 왔다.

2005년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배틀신화’에서 전효성과 함께 오디션에 통과해 오소녀 연습생으로 발탁되었으나, 2007년 데뷔를 앞두고 회사의 자금문제로 모두 무산되었다.

이후 JYP 오디션 기회를 얻어 연습생으로 준비하다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로 자리잡게 되었다. 2010년 7월 14일 미니 앨범 ‘Draw G's First Breath’, 타이틀곡 ‘꺼져줄게 잘 살아’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데뷔한지 한 달 만에 처음으로 가요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실력 겸비한 섹시 솔로 여가수, 세계 시장에 진격

이후 발표한 레드 와인빛 단발 컷으로 헤어 스타일을 바꾼 후속곡 ‘Supa Solo’는 섹시한 매력을 살리기 위해서 레이디 가가,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적인 가수의 안무를 맡았던 플렉스(PHLEX)가 한국을 처음 방문해 직접 안무를 만들었다.

또한 싱가폴에서 발매된 앨범 ‘Draw G's First Breath’로 공식적인 활동도 없이 싱가폴 주간 음반 판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10년 11월10일에는 현아와 함께 ‘Say you love me’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프로젝트 앨범 ‘Together Forever Vol.1’를 발매했다.

2011년에는 첫 정규 앨범 ‘Black & White’를 발표, 동명의 타이틀곡 ‘Black & White’로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차트를 포함해 가온 디지털 종합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또한 2011년 2월 열린 2010년 가온 차트 결산 시상식에서 신인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나는 2011년 3월 17일에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오리콘 1위 싱글 ‘Milk Tea’를 리메이크한 동명의 스폐셜 싱글 ‘Milk Tea’를 발매했고, 이 노래는 마사하루의 베스트 앨범 ‘The Best Bang!!’에 수록되었다. 이후 2011년 6월 30일 현아의 EP 앨범 ‘Bubble Pop!’의 싱글 ‘A Bitter Day’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가온 디지털 종합차트 10위까지 올라갔다.

같은 해 8월 23일에는 두 번째 EP 음반 ‘Top Girl’을 발매했다. ‘Banana’는 가사의 비속어, 선정성이 문제가 됐다며 MBC에서 방송불가판정을 받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Top Girl’로 MBC를 제외한 SBS와 KBS에서 선보였다.


2012년 5월 세 번째 미니 앨범 ‘Bloom’의 타이틀곡 ‘2HOT’은 ‘Black & White’ 이후 1년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인 뮤직뱅크에서 1위를 했다. 8월에는 MBC 시트콤 ‘천번째 남자’ OST Part 3의 ‘Tell Me Now’를 발매, 9월에는 그 동안의 히트곡 중 6곡을 선정해 영어로 녹음한 인터내셔널 앨범 ‘Oui’를 발표했다.

2013년 3월14일 지나는 네 번째 미니 앨범 ‘Beautiful Kisses’을 들고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Oops!’은 비투비의 정일훈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흡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가창력고 제니퍼 로페즈, 비욘세의 포퓰러함을 고루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지나는 가요계에서 차세대 수퍼 디바감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제 그녀는 국내와 아시아권을 넘어서는 글로벌 가수로 도약하고 있다.

차기 K-POP스타를 꿈꾼다, 비투비(BTOB)


비투비는 ‘BORN TO BEAT’라는 뜻 그대로 ‘새로운 음악, 비트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태어났다’는 의미다.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 7인조로 구성된 남성 음악 그룹으로 2012년 3월22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비밀(Insane)’로 데뷔하였다.

2012년 5월 비투비는 ‘Bort TO Beat (Asia Special Edition)’을 아시아 전 지역에 발매하며 이로써 세계를 향해 내딛는 첫걸음을 보인다. 첫번째 미니 앨범 ‘비밀’과 5월 발매한 ‘아버지’에서 보여주었던 감성적인 모습에 남성적인 매력까지 더한 ‘그 입술을 뺏었어’는 데뷔 전 팀의 일부 멤버들이 출연한 시트콤을 통해 미리 공개 돼 팬들의 뜨거운 공개 요청을 받았던 곡이기도 하다.

7월에는 ‘사랑병’, 9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Press Play’의 ‘WOW’, 2013년에는 디지털 싱글 ‘두 번째 고백’을 발매하고 다음해 5월에는 비스트와 함께 한 남자가 사랑할 때 OST Part 4의 ‘Bye Bye Love’와 용준형과 함께 부른 몬스타 OST의 ‘지난 날’, ‘시간이 흐른 뒤엔’, ‘첫사랑’ 등을 발매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팀의 리더이자 파워풀한 가창력을 소유한 은광,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뛰어난 민혁, 카리스마가 넘치는 막내 성재를 비롯한 7명의 비투비 멤버들은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데뷔 때부터 크게 집중 받아왔다. 케이블채널 MTV ’다이어리’와 ‘B+다이어리’에 출연해 그들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오기도 했다.

비투비는 기존 아이돌 그룹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국내외 음악시장에 비투비의 이름을 확실히 알리고 인정받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가창력에 끼와 매력 두루 겸비한 스타 노지훈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1’에 출연해 TOP 8 자리에 오르며 뛰어난 가창력과 돋보이는 스타성을 인정받은 노지훈은 큐브엔터네인먼트와 계약하고 2012년 11월7일 미니 앨범 ‘The Next Big Thing’을 발매했다.

그는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기 전 이미 2008년 KT QOOK TV의 ‘U스타 오디션’에서 우승한 뒤, 2009년 4월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의 OST ‘사랑은 없다’를 불렀으며, 같은 해 11월 싱글 앨범 ‘세상과 바꿀 너였는데’로 데뷔한 바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입성한 후 그는 ‘차세대 남자 솔로’의 재목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특별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Big Thing’이 되기 위한 1년 반의 시간을 거쳤다. 그 동안 잠재되어 있던 자신만의 매력과 실력을 발산하기 시작했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뮤지션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위대한 탄생’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남자의 모습과는 달리, ‘치명적인 매력의 나쁜 남자’의 모습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또한 비 오는 날의 슬픈 마음을 노래하는 정통 R&B 곡 ‘비가 와’, 사랑에 빠져 달콤한 고백을 하는 ‘어때요’에서는 보컬리스트로의 가창력이 돋보였다.

노지훈의 데뷔 앨범에는 대한민국 이슈의 아이콘 ‘현아’가 수록곡 ‘Maker’의 랩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응원의 힘을 실어주었는데, 노지훈의 리드미컬한 보컬과 현아의 랩이 세련되게 조화되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으로 노지훈은 노래, 춤, 비주얼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매력과 끼를 두루 갖춘 그만의 색깔로 어필했으며, 앞으로 음반 시장 내에서의 화려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회사로, 에이핑크와 허각이 소속 가수로 포함되어 있다. 에이핑크는 2011년 요정돌 컨셉을 데뷔해 2013년 ‘Nonono’라는 노래로 데뷔 3년만에 처음 지상파 1등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허각은 이번에 발매한 ‘넌내꺼라는걸’로 9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굴지의 걸그룹 에이핑크, 3년만에 정상에 우뚝 서다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의 메인 걸그룹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에이핑크. 섹시함만을 내세우는 걸그룹 대전에서 상큼하고 밝은 ‘요정돌’ 컨셉으로 자신들만의 매력을 추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7월 ‘Nonono’로 데뷔 3년 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첫 번째 미니앨범 ‘Seven Springs Of Apink’의 타이틀곡 ‘몰라요’와 두 번째 미니앨범 ‘Snow Pink’의 ‘My My’이후 ‘포스트 S.E.S’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다른 걸그룹과의 차별성으로 어필해왔다.

특히 멤버 정은지와 손나은은 드라마를 통해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은지는 지난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뛰어난 연기력과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인지도를 넓혔으며,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도 또 다른 느낌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애프터스쿨의 리지의 후배로 알려지며 남성그룹 비스트의 “뷰티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멤버 손나은도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JTBC ‘무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종편 사상 처음으로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샤이니 태민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감성 보컬로 승부하는 허각


2010년에 엠넷 슈퍼스타K 시즌2의 우승자 허각. 2010년 11월, 디지털 싱글 ‘언제나’를 발표했는데, 가온 차트에서 1위를 하는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허각은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9월16일 EP 앨범 ‘First Stor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Hello’는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가온 온라인 차트는 물론 가온 디지털 종합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뮤직뱅크’ K-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슈퍼스타K 출신 중 처음으로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했다. 2011년 11월24일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5일뒤 11월29일에는 ‘2011 Mnet Asian Music Award’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지난 2월 첫 정규 앨범 '리틀 자이언트(LITTLE GIANT)를 발표하며 선 공개 한 '모노드라마'와 데뷔이래 첫 댄스에 도전한 타이틀곡 '1440'을 연달아 히트시켰으며, 5월에는 한 소속사 식구인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듀엣곡 ‘짧은머리’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 8월13일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넌 내꺼라는 걸’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넌 내꺼라는 걸’은 에이핑크·카라·걸스데이 등과 작업한 프로듀싱팀 황금두현과 노는어린이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 반복적인 멜로디가 허각의 보컬과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며 래퍼 스윙스가 피처링을 맡아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큐브 아티스트만의 축제,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포미닛, 비스트, G NA, 에이핑크, 허각, 마리오가 출연하는 투어 콘서트다. 케이팝의 선두주자로서 각기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큐브 아티스트들의 특별무대와 팬들을 위한 깜짝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2011년에 시작된 ‘유나이티드 큐브’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영국, 브라질 등에서도 케이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3년에는 1월26일 중국 난징을 시작으로, 2월22일 서울 잠실 운동장, 2월21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렸으며 3개국 팬들이 열광하는 글로벌 공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서울 잠실 체육관에서 열린 ‘2013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인 서울’은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노지훈 전 아티스트가 한데 어울려 유나이티드큐브의 주제가 ‘플라이 소 하이(Fly so high)’를 부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들은 가수별 히트곡을 물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150여 분에 걸친 공연을 펼쳤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노현태 부사장은 "한국 음악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국내 음악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한다. 글로벌 K-POP을 위해 큐브엔터테인먼트 역시 성장을 멈추지 않으며 신인 발굴에도 힘쓸 것이다"며 글로벌로의 의지를 굳건히 다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공연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UNITED CUBE CONCERT)’는 한국을 비롯한 유럽과 남미 등지에 개최하면서 빅3 기획사들 못지않은 스케일을 자랑했다.


큐브, 유니버설 뮤직과의 만남


세계적인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과의 제휴는 큐브 아티스트들이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넓히는 데에 매우 커다란 역할을 했다. 전 세계 포진되어 있는 유니버설 뮤직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에서 해외 마케팅을 위한 별도의 노력 없이 K-POP을 알릴 수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 음반이 발매되고 음원이 공개되면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동시에 공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등의 가수들은 해외 데뷔 앨범을 발매하기도 전에 수많은 팬 층을 보유하며, 앨범 발매 날에 맞춰 예약자가 줄을 서고, 음원 공개되기가 무섭게 수록곡 전곡이 챠트 상위권에 오르는 역사를 이룩할 수 있었다.

큐브, 다양한 인재 가수 이어 월드스타 ‘비’ 까지 영입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와 노지훈, 개그맨 김기리까지 힘을 보태 연예기획사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는 가운데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비의 영입으로 다시 한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JYP 대표 당시 비를 매니지먼트 했던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는 “비와 함께 했던 지난 날의 화려한 역사 속 페이지를 과감히 뜯어내고 또 다른 미래를 내다보고자 한다”며, “비의 동반자로서의 하루하루를 준비하려 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인 유니버설 뮤직과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훌륭한 인재 양성과 발굴 외에도 부지런히 시장모색과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며 회사를 키워나가고 있다. 이러한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움직임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판도를 바꿀지 관련 업계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큐브, ‘음원 사재기’ 근절, 올바른 시장질서 확립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는 최근 음원 사용횟수를 조작해 기획사가 출시한 음원을 음악차트상위권에 진입하도록 하는 ‘음원 사재기’에 대해 비판했다. 최근 정상적인 기획사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공정한 차트 제고에 대한 신뢰를 갉아먹는 행위는 즉각 철회돼야 한다는 SM과 YG, JYP, 스타제국의 의견에 한 목소리를 낸 것.

홍대표는 그 동안 그의 SNS를 통해 유통사의 추천제도 또한 음원 사재기이고, 가요계를 좀먹는 문제가 되리라고 수없이 주장해왔다. 또한 “추천제도는 방송사 순위 프로그램의 순위 선정과 바로 직결되는 부분으로 모순이 많고 때문에 폐지해야 하고, 불법적인 음원 순위의 조작을 방관하다가는 결국 가요계의 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표명했다.

특히 올해 5월 저작권법 개정으로 음악 사이트 이용자가 월정액 음원 스트리밍 상품을 이용하면 음원권리자들은 음원종량제 방식으로 저작권료를 정산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조작행위로 경제적 이득까지 취할 수 있게 된다. 그는 국내 대형 매니지먼트사 대표로서 음원 사재기는 국내 가요계를 병들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하루 빨리 근절해야 한다는 뜻을 내세웠다.

세계 속 K-POP의 그치지 않는 원천

K-POP의 열기가 더해지면서 국내에서 배출되는 아이돌 스타들은 대부분 연습절 시절부터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준비한다.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으로 발탁 돼 수 년간 보컬과 댄스, 랩뿐만 아니라 외국어와 연기까지 공부하면서 빽빽한 훈련을 받아야 한다.

같은 연습생 멤버 사이에서도 하루 아침 사이에 누가 먼저 발탁되어 데뷔를 하기도 하고, 어느 날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일반 학생으로 돌아가겠다고 하기도 한다. 무엇 보다 가장 힘든 것은 언제 데뷔할 지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매일매일을 버텨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돌 스타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꿋꿋하게 힘든 시간들 이겨내는 그들이기에 가수로서의 다양한 실력을 갖춘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다. 즉, 한국 연예 기획사의 매니지먼트 파워와 국내 가수 지망생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세계에서 주목하는 K-POP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연예 매니지먼트사 대표로서 전문성과 인격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대형 연예기획사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매니지먼트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올바른 방법을 통한 인재양성에 대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홍승성 대표는 큐브 아티스트들이 견고한 가수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홍승성 대표는 큐브 소속 가수들이 아버지라 불릴 만큼 가족과 같은 존재였다. 그가 JYP를 떠나 새로운 기획사로 옮겨올 때에도 그때까지 함께 성장해온 연습생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그들의 데뷔 무대까지 지키려고 했다.

실력은 출중하나 현실 앞에서 좌절을 겪는 지망생들에게 또 다른 기회와 꿈을 불어 넣어주었고, 매니지먼트 사업 상 데뷔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연습생들을 큐브로 데려와 가수의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했다.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원더걸스를 탈퇴하고 가수의 꿈을 접었을 때도, 비스트의 용준형이 눈밖에 나서 회사 퇴출 위기에 있을 때도, 지나가 가수의 꿈을 안고 한국에 와서 준비하던 팀이 해체되는 상황이 왔을 때도 그들에게 찾아가 가수로서의 꿈을 심어주고 가능성을 열어준 것이 바로 홍승성 대표였다.

K-POP의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음악 제작자들은 음악의 전문성을 살리느냐 가수의 인기 상승에 몰두하느냐에 대한 고민의 기로에 놓이기 쉽다. 하지만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연예기획사 대표로서 단순한 인지도를 넓히기 위한 표절시비나 음원 차트를 조절하는 등의 불법적인 방법은 지양한다. 진정한 음악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며 K-POP에 건전한 시장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고수하는 경영 방침이다.

K-POP스타들의 해외 진출은 국내 아티스트들의 무궁무진한 음악적 가능성을 느끼게 하고, 세계 시장 속 한국 음악의 존재감을 넓혀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좁은 영토와 부족한 자원으로1차 산업보다는 IT나 반도체와 같은 2차 산업 강국으로 밖에 성장할 수 없었던 우리나라에서는 음악, 드라마, 음식, 문화예술 등의 보이지 않는 자원으로 세계에서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다는 사실은 또 다른 성장 동력을 얻게 된 셈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세계 음악 시장 속에서 구축된 K-POP의 위상은 그 만큼 가치로운 것이며, 지금까지 이룩해낸 K-POP의 역사를 가능한 오래 유지하며 이끌어나가기 위해 국내 연예 기획사를 비롯한 가수 지망생, K-POP을 즐겨 듣고 사랑하는 전 세계인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작성: 신나영 기자,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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