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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설자리 잃어"…MBC 퇴사 이유가 보복성 인사 탓?

입력 2015-06-03 10:08:41 | 수정 2015-06-03 10: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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뮨지애 퇴사 이유 문지애 퇴사 이유 /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기사 이미지 보기

뮨지애 퇴사 이유 문지애 퇴사 이유 /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방송인 문지애가 MBC를 퇴사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전 MBC 아나운서 문지애와 전 KBS 아나운서 오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지애는 "MBC를 퇴사한 이유가 뭐냐?"는 MC 이영자의 물음에 "나는 방송을 하고 싶어서 나왔다"며 입을 열었다.

문지애는 "파업이 끝난 이후에 내가 회사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는 존재가 됐더라. 어쨌든 나는 그때 당시에 내 청춘을 모두 쏟아 부었던 회사에서 더 이상 내가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필요하지 않은 곳에서 왜 스스로 비참하다 느끼며 이곳에 머물러있는가? 그래. 지금까지는 MBC라는 세계 안에서만 갇혀있었다면 이제는 밖으로 한 번 나가보자. 그리고 방송 하고 싶어서 방송국 들어왔는데 방송을 못 하니 나가자'라고 생각 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MBC 노조 관계자는 "파업에 참여했던 아나운서들이 제대로 된 일을 얻지 못해 무척 힘들어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아나운서들의 대거 퇴사가 파업 참여에 대한 보복성 인사 조처와 관련 있는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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