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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장관, 박원순 시장 긴급 브리핑에 유감 표명 "불필요한 오해 일으켜"

입력 2015-06-05 09:43:00 | 수정 2015-06-05 13: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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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장관, 박원순 시장 긴급 브리핑에 유감 표명
박원순vs문형표vs메르스 감염 의사 '진실공방' 논란(사진=진연수 한경닷컴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박원순vs문형표vs메르스 감염 의사 '진실공방' 논란(사진=진연수 한경닷컴 기자)


박원순 시장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긴급 브리핑에 대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문형표 장관은 이날 서울시가 전날 메르스 의심 의사가 최소 1500여명 접촉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조치가 마치 잘못된 것처럼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입장을 발표해 국민들의 불필요한 오해와 우려를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형표 장관은 "복지부는 지난달 31일 의심환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를 신속히 실행하고 이 정보를 공유했으며 서울시와 접촉자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소집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문형표 장관은 "특정모임 참석자 전원을 감염 위험자로 공개적으로 발표하기 전에 개인의 보호를 위해 보다 신중한 위험도 판단이 필요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전날 밤 박원순 시장이 직접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지역 병원 의사인 35번 환자가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났는데도 대형 행사장과 식당에 수차례 드나들며 불특정 다수와 접촉했다며 이 환자의 시간별 동선을 발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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