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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비즈룩' 인기에 남성샌들 판매 '껑충'

입력 2015-06-05 14:19:00 | 수정 2015-06-05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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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함께 쿨비즈(cool-biz)룩 유행이 확산되면서 남성용 샌들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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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4~5월 남성샌들 판매량은 6200켤레로 전년 동기 4900켤레보다 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여성샌들 판매 신장률이 5%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두드러지는 성장세다.

같은 기간 오픈마켓 옥션의 남성 샌들 판매량은 33% 늘었다. 여성 샌들 판매 신장률(7%)에 비해 5배 가까이 신장한 수치다.

이른 무더위로 여름 상품 성수기가 일찍 찾아왔고, 남성 직장인들 사이에서 간소한 복장의 쿨비즈룩이 유행한 결과란 분석이다. 이에 쾌적함을 원하는 남성들이 출퇴근용 신발로 샌들을 구입하는 경향이 늘었다고 금강제화 측은 풀이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과거 남성샌들은 편안함에만 초점을 맞춘 슬리퍼나 스포츠 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비즈니스룩 등에 두루 신을 수 있도록 세련되게 출시된 점도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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