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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평택성모병원 방문자 신고 바란다" 병원 폐쇄된 후 '뒷북'

입력 2015-06-05 21:23:02 | 수정 2015-06-05 21: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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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평택성모병원 / 문형표 평택성모병원 사진=보건복지부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문형표 평택성모병원 / 문형표 평택성모병원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문형표 평택성모병원

5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메르스 첫 발생 병원인 평택성모병원을 공식 공개한 가운데, 평택성모병원 방문자들에 신고를 당부했다.

5일 세종정부청사에 열린 브리핑에서 문형표 장관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평택성모병원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면서 "최초의 감염환자가 입원한 5월 15일부터 병원이 폐쇄된 29일 사이에 병원에 있거나 방문한 사람들이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성모병원을 이용한 사람들을 찾아내고 추적 관리하는 것이 이번 메르스 확산의 차단을 위해 중요하기 때문에 병원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병원을 공개하고 위험시기에 이 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의 신고를 접수해 추적관리가 누락된 접촉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부는 지난달 15일부터 29일 사이에 어떠한 이유로든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은 6일 오전 9시 부터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연락을 하거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메르스 첫 번째 환자가 입원했던 평택 성모병원이 메르스 감염 진원지가 된 것에 대해 병실 환기구가 없다는 점이 유력한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다. 또한 에어컨 필터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돼 에어컨 통풍구가 다른 병실 감염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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