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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무관중 중계방송 할까…KBO 메르스 대책 논의

입력 2015-06-09 19:00:08 | 수정 2015-06-09 19: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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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중계 / KBO 프로야구 중계(사진과 기사는 관계 없음)기사 이미지 보기

KBO 프로야구 중계 / KBO 프로야구 중계(사진과 기사는 관계 없음)


KBO 프로야구 중계

KBO가 메르스 확산 사태에 따른 대책을 논의 중인 가운데, 리그 일시중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오후 2시 이사회를 열고 메르스 확산 사태에 따른 대책을 논의 중이다. 관심사는 리그 일시중단 여부다. 사상 초유의 일시중단을 결정할 경우 앞으로의 일정은 물론 순위와 기록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메르스는 프로야구에도 영향을 미쳤다. 메르스가 본격적으로 퍼진 지난달 말부터 프로야구 관객이 급감한 것. 지난달 10개 구단의 평균 관중은 1만2000명대였던 반면 이달 들어서는 8000명대로 감소했다. 관중의 3분의 1이 빠져나간 셈이다.

야구팬과 선수단에서는 리그의 일시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관중석의 응원 과정에서 비말 전파의 가능성이 높고 선수단이 전국을 순회하며 경기를 치르는 프로야구의 특성은 메르스 확산의 우려를 키우는 이유다.

KBO는 프로야구장을 찾는 야구팬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리그를 중단하지 않은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KBO는 TV나 스마트폰 등으로 야구 중계를 보는 사람이 많아진 상황에서 리그 중단이라는 방법보다는 무관중 경기로 리그를 계속해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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