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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아내 속인 쌍둥이 개그맨에 ‘통쾌한 복수’

입력 2015-06-12 15:16:03 | 수정 2015-06-12 15: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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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현욱이 아내를 속인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에게 통쾌하게 복수했다.

김현욱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전국 어디서나 채널 19번)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북한 출신 미녀 김민채와 부부의 인연을 맺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 최근 남편 김현욱과 친분이 있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가 두 사람의 신혼집을 방문했다.

이상호-이상민 형제는 김현욱이 시장에 간 사이 혼자 있던 ‘형수님’ 김민채의 혼을 쏙 빼놓았다. 먼저 형 이상호가 신혼집에 들어가 김민채를 만나고, 핑계를 대며 밖으로 나왔다. 잠시 후 다시 들어온 사람은 동생 이상민이었다. 다시 한번 이상민과 이상호가 교대했지만, 음식을 장만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김민채는 이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김민채는 뒤늦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서야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알았고,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김현욱이 시장에서 돌아오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복수전이 펼쳐졌다. 김현욱은 시장에서 사온 게무침과 소고기 장조림을 ‘대동강 게무침’과 ‘염소 장조림’ 등 북한식 요리라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평범한 나물도 북한산 나물이라고 속였다. 하지만 김현욱의 말을 철썩같이 믿은 이상호-이상민 형제는 의심하기는커녕 북한식 요리를 신기해하며 ‘맛있다’를 연발했다.

김민채는 남편의 거짓말을 금방 눈치 챘지만, 자신이 속았다는 것에 대한 분풀이(?)를 하듯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를 지으며 남편의 복수를 지켜보기만 했다.

식사가 끝난 후 <애정통일 남남북녀> 제작진으로부터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상호-이상민은 자신들이 깜빡 속았다는 사실에 황당해하며, 그저 허탈한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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