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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배우 박정수-개그우먼 김미려 깜짝 등장

입력 2015-06-13 09:11:00 | 수정 2015-06-13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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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수와 개그우먼 김미려가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 특별 출연, 짧은 등장에도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8일(월) 첫 방송된 <상류사회>는 유이(장윤하 역), 성준(최준기 역), 박형식(유창수 역), 임지연(이지이 역) 등 20대 청춘들의 통통 튀는 재기 발랄한 로맨스와 상류 세계에서 벌어지는 팽팽한 권력 암투, 상황과 처지에 따라 뒤바뀌는 갑과 을의 대치 상황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촘촘히 그려내며 월화 안방극장에 순조로이 안착했다.

그 가운데 박정수와 김미려가 만만치 않은 사모님 캐릭터로 1, 2회에 깜짝 등장, 극의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박정수는 푸드마켓 아르바이트생 유이와 태양의 과일 용과를 두고 옥신각신하는 모습으로 1회의 포문을 열었다. 참외를 시식하던 박정수는 까다로운 입맛을 강조하며 용과 또한 시식하기를 원했고, 유이가 부탁을 거절하자 거침없는 막말을 퍼부으며 까칠한 사모님 포스를 내뿜었다.

이는 <상류사회> 최영훈 감독-하명희 작가의 전작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박정수가 연기했던 망고 처트니를 사랑하는 무서운 시어머니 ‘추 여사’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모님’이란 개그 코너를 유행시킨 김미려는 2회에 등장, 마트 진상 고객으로 완벽히 빙의해 유이, 임지연과 정면충돌했다. 판매 중인 청포묵 맛을 트집 잡던 손님 김미려는 급기야 임지연의 얼굴까지 평가, ‘욱녀’ 유이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렸다. 결국 경찰서까지 가게 된 세 여인의 싸움은 유이의 해고로까지 번지며 위기 상황을 만들었다.

그러나 유이에겐 무슨 일이든 척척 해결해주는 오빠 이상우(장경준 역)가 존재했으니, 김미려는 아직 종결되지 않은 ‘청포묵 대전’을 마무리하기 위해 3회에도 재등장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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