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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소환사실 부인…"영업비밀 침해행위로 고발"

입력 2015-06-13 10:28:33 | 수정 2015-06-13 10: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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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손석희기사 이미지 보기

사진=방송화면/손석희



JTBC측이 손석희 사장의 소환통보 소식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2일 서울중앙지검의 수사지휘를 통해 최근 손석희 JTBC 사장에게 서면으로 소환을 통보했고 손석희 사장에게 이런 내용이 전달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손석희 JTBC사장 소환과 관련해 "전화통화 등을 통해 일정을 조율하지는 않았지만 출석을 통보받았고 이에 대해 별다른 말이 없었기 때문에 소환조사에 응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반면 JTBC측은 "소환 내용에 대해 들은 바 없다"면서, "지상파의 출구 조사 결과를 입수하는데 불법행위가 없었고, 출처를 명확하게 표기했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고 손석희 사장 소환 소식을 반박했다.

앞서 지난해 8월 KBS, MBC, SBS 지상파 3사는 "6·4 지방선거 당시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해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JTBC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상태다.

당시 지상파 방송사들은 자신들이 20억원 넘게 들여 낸 출구조사 예측 결과를 JTBC가 '인용보도'하지 않고 사전에 몰래 입수해사용했다며 이런 행위가 부정경쟁방지법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상 '영업비밀 침해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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