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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스피치 도입 9급 공무원 시험…면접 시간도 20분 늘어나

입력 2015-06-16 18:35:28 | 수정 2015-06-16 18: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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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스피치 도입

9급 공무원 시험에 5분 스피치가 도입됐다. 면접 시간 또한 20분 늘어났다.

인사혁신처는 다음 달 21∼25일 치러지는 국가직 9급 공무원 공채 면접시험에 '5분 스피치 평가'를 도입하는 등 응시자의 공직가치와 직무능력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사혁신처가 이날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한 9급 공채 면접시험 운영절차에 따르면 응시자의 1인당 면접 시간은 50분으로 늘어났다. 면접 시간은 2003년에 7∼10분에서 점차 늘어나 지난해 30분까지 확대됐지만, 올해는 시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분을 더 늘렸다고 한다.

또한 면접위원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5분 스피치 평가'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는 공직가치에 대한 이해와 의사발표의 정확성·논리성을 종합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스피치 주제로는 헌법가치, 올바른 공직자상, 공정성, 봉사·헌신, 청렴 등 국가관·공직관·윤리관과 관련한 과제가 주어진다.

응시자는 10분의 준비시간을 거친 뒤 면집위원 앞에서 5분 이내에 주제에 맞는 자신의 의견을 실제사례나 경험 등을 곁들여 자유롭게 발표하면 된다고 인사혁신처는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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