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사랑하는 은동아' 시청자 사로잡은 비결?

입력 2015-06-19 13:20:00 | 수정 2015-06-19 13:20:00
글자축소 글자확대
한 번 보면 빠져 들 수밖에 없는 ‘사랑하는 은동아’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연출 이태곤 김재홍, 극본 백미경, 제작 드라마하우스, 몽작소)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 드라마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 주인공 지은호(주진모/본명 박현수)의 절절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호평 받고 있다.

지은호의 사랑은 놀라울 정도로 위대하다. 그는 반항기 가득했던 17살부터 20년이 지난 37살이 될 때까지, 지은동이라는 한 여자만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순정남 끝판왕’이다. 사랑하는 여자를 찾기 위해 배우가 되는 것은 물론, ‘사랑하는 은동아’라는 자서전까지 출간하며 ‘이 시대의 마지막 순정남’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부와 명예를 모두 얻은 톱스타의 놀라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은 100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그만큼 지은호의 사랑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에서 보기 드문 순애보라는 것.

보면 볼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는 ‘사랑하는 은동아’의 매력에 대해 연출을 맡고 있는 이태곤 PD는 “쉽게 사랑하고 헤어지는 이른바 ‘썸’과 ‘밀당’의 시대이기에 ‘첫사랑, 순정, 순애보’가 오히려 색다르게 다가올 수도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지 않나. 10대 은동이처럼 이게 사랑인가 싶다가도 20대 은동이처럼 당최 속을 모르겠는 그런 첫사랑 말이다. 첫사랑의 아련함이 남아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은동이’를 떠올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기사

  • 네이버 공유
  • 네이버 밴드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포토슬라이드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