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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김운하, 고시원서 사망 5일 지나 발견

입력 2015-06-22 23:00:00 | 수정 2015-06-23 1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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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김운하 / 연극배우 김운하 사진 = 극단 신세계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연극배우 김운하 / 연극배우 김운하 사진 = 극단 신세계 제공


연극배우 김운하 사망

무명의 연극배우 김운하(40·김창규)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극단 신세계 측은 22일 공식 블로그에 '인간동물원초의 김운하 배우가 운명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김운하의 사진과 함께 "인간동물원초의 방장 역을 맡았던 김운하 배우가 운명하셨습니다. 오늘 오전 그의 빈소도 정리되었습니다. 늘 후배들과 동료들을 진심으로 아끼던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부디 그가 하늘에서는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라는 글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경찰은 고인이 심부전증 등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외상이 없는 만큼 병사로 추정하고 있다. 발견됐을 당시 사망한 지 4~5일 가량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3개월 전부터 해당 고시원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김운하는 지난 4월 극단 신세계의 연극 '인간동물원초'에서 방장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다음 달로 예정된 재공연 무대에도 출연한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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