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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3명, 드론 날려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사고…경찰에 붙잡혀

입력 2015-06-23 01:27:00 | 수정 2015-06-23 14: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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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 한경DB기사 이미지 보기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 한경DB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충돌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표적 상징물인 두오모 성당에 한국인들이 원격조종하던 드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각) 42세, 39세, 35세의 한국인 남자 세 명이 두오모 성당 앞 광장에서 성당 꼭대기 첨탑 주변으로 날리던 드론이 성당의 가장 높은 첨탑에 장식된 금빛 마리아 동상 근처 테라스 지붕에 설치돼 있던 케이블에 부딪혔다.

이 케이블은 마리아 동상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행히 이 충돌로 케이블이 끊어지지는 않았다.

이탈리아 경찰은 두오모 성당의 역사적 가치 등을 고려해 드론을 조종한 이들을 재산손괴 등의 혐의로 조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밀라노 두오모 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건축물이다. 1396년에 착공해 1965년에 마무리돼 57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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