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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퍼듀대 연구진이 찾은 메르스 바이러스 약점은?

입력 2015-06-24 07:06:00 | 수정 2015-06-24 0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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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듀대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약점을 짚어낸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23일 퍼듀대에 따르면 이 대학이 이끄는 연구팀은 메르스를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필수적인 효소의 활동을 중단시키는 분자 구조를 찾아냈다.

이는 이 바이러스 감염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법을 찾아내는 연구로 이어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연구팀은 메르스 바이러스의 복제에 필수적인 효소를 억제하는 효소,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판이한 효소의 특성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메르스 바이러스 안에 있는 '3C와 비슷한 프로테아제(단백질 분해효소)'라고 불리는 효소를 약점으로 꼽은 상황이다. 이 효소가 없으면 바이러스는 더 많은 바이러스를 생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생물화학 저널' 8일자에 실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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