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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하 사망, 생활고 때문에 고시원에 머물며 '충격'

입력 2015-06-23 09:28:12 | 수정 2015-06-23 09: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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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하 사망 김운하 사망 김운하 / 사진 = 극단 신세계 페이스북기사 이미지 보기

김운하 사망 김운하 사망 김운하 / 사진 = 극단 신세계 페이스북

김운하 고시원서 숨진지 5일 만에 발견…"지병으로 사망 추정"

연극배우 김운하가 숨진 지 5일여 만에 발견됐다.

성북경찰서 관계자는 김 씨는 지난 19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고시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시원 총무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발견했을 당시 이미 사망한 지 5일 정도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외상은 없었으며 검안 과정에서 고혈압, 신부전증, 알코올성 간질환 등이 확인돼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극단 신세계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늘 후배들과 동료들을 진심으로 아끼던 따뜻한 사람이었다"면서 "부디 그가 하늘에서는 더 많은 사랑받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아버지 이름인 '김운하'로 연극 활동을 하다가 불규칙한 수입으로 건강이 나빠졌고 결국 생활고로 고생하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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