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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 가장 졸린 시간은?

입력 2015-06-26 09:16:03 | 수정 2015-06-26 09: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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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스케줄로 인해 잠이 부족한 직장인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다보니 근무 도중 쏟아지는 졸음과 사투를 벌이곤 한다. 실제 직장인 10명 중 9명은 근무 시간에 졸음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가장 졸음이 밀려오는 시간은 오후 2~3시 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남녀 직장인 2,01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낮잠>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이들에게 ‘근무 시간에 졸음을 느낀 적이 있는지’를 묻자 응답자 97.3%가 ‘그렇다’고 답했다. ‘졸은 적이 없다’고 답한 직장인은 2.2%에 그쳤다.

졸음이 밀려오는 시간으로는 ‘오후 2~3시’가 49.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오후 1~2시’가 27.0%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오후 3~4시(12.8%), △오후 12~1시(3.0%) △오전 10~11시(2.5%) △오전 9~10시(1.7%) △오전 11~12시(1.4%)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어떤 방법으로 졸음을 쫓고 있을까?

'근무 도중 잠이 쏟아지면 어떻게 하는지(*복수응답)'에 대해 묻자, ‘커피 등 각성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음료를 마신다’는 답변이 응답률 60.3%로 가장 높았고, ‘잠깐 휴식시간을 갖는다’가 30.9%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정신력으로 버틴다(19.0%)’거나 ‘몰래 쪽잠을 잔다(15.2%)’, ‘담배를 핀다(14.7%)’, ‘산책,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푼다(13.4%)’, ‘세수를 한다(5.5%)’는 의견도 있었다.

쏟아지는 졸음은 업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졸음이 업무에 지장을 준 적이 있는지’를 묻자, 직장인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76.4%가 ‘그렇다’고 답한 것.

졸음이 업무에 끼친 영향으로는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답변이 46.8%로 가장 높았고, ‘졸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가 26.9%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졸음을 쫓느라 시간을 허비했다(9.9%)’,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같은 일을 두 번했다(7.4%)’, ‘업무 실수를 했다(7.0%)’, ‘급한 일을 처리하지 못했다(1.7%)’ 등의 순이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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