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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강소라-이성재-김희정, 모두 '제목처럼' 행복할 수 있을까?

입력 2015-06-29 17:37:26 | 수정 2015-06-29 17: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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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결말 관전 포인트 4
해피 or 새드 or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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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본 팩토리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맨도롱 또똣’의 최종 결말에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이 내달 1일과 2일 방송될 15회, 16회 만을 남겨두면서, 2개여 월 동안 열심히 달려온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부모 세대에 얽힌 과거사가 아직 명확히 해결되지 않으면서 유연석-강소라-이성재-김희정 등의 ‘제주 로맨스’가 위태로워지고 있는 것. 더불어 김성오, 옥지영, 진영 등 캐릭터들의 마지막 스토리에도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 마지막 회를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줄 ‘맨도롱 결말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살펴봤다.

유연석-강소라, "재회 or 이별?!"

- 엇갈리는 '우주 커플' 마지막에는 웃을 수 있을까?

14회 말미에는 ‘우주 커플’ 건우(유연석)와 정주(강소라)가 또 다시 엇갈리는 모습이 담겨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건우가 제주도를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고 나서야, 정주가 비로소 자신을 향한 건우의 진심을 알아차리게 된 것. 뒤늦게 쫓아간 정주는 “니가 어떻든 말든 나는 너 계속 좋아해줄게”라고 눈물로 마음을 고백하며 공항을 동분서주했지만 건우를 만나지는 못했다. 건우와 정주는 그 동안 서로를 좋아하면서도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 어긋나기만 했던 상황. 이번에는 건우가 제주도에서 완전히 사라질 위기에 처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가장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된 셈이다. 그 동안 건우와 정주 사이를 갈라놓는데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던 지원(서이안)과 황욱(김성오)가 이제 삼각관계에서 한 발 물러난 가운데, ‘우주 커플’이 마지막에는 같이 웃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 이성재-김희정, "행복한 '스몰 웨딩' 그 이후…"

-'흑진주 커플' 이대로 괜찮을까?

정근(이성재)과 해실(김희정)은 14회에서 소박한 스몰 웨딩을 올리며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었지만, ‘흑진주 커플’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해실이 아직 정근과 형제인 건우의 친부 진태용(최재성)이 남편을 교통사고로 죽게 한 범인이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 정근은 과거 비밀을 일단 묻어두기 위해 떠나는 동생 건우를 말리지 않았지만, 불안한 마음에 결혼 전 날 해실에게 한 가지 약속을 받았다. 정근은 “나는 매일 열심히 노력해서 흑진주의 미모를 유지할테니, 내가 아주 미워질 때 딱 한번만 용서해 주시오”라며 달콤한 맹세와 함께 해실이 건우의 이야기를 알았을 때를 대비했다. 과연 해실이 진실을 모르고 넘어갈 수 있을지, 알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김성오-옥지영 & 진영-서현, "우리, 사랑하게 될까요?"

- 의외의 '맨도롱 깨알 러브라인' 성공 가능성은?!

지난 13회와 14회에서는 은근한 ‘깨알 러브라인’의 가능성이 시사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맨도롱 또똣’의 감초 풍산(진영)과 정주만 오매불망 바라보던 ‘노총각 읍장님’ 황욱에게 새로운 바람이 불었던 것. 13회에서 풍산은 황욱의 여대생 조카 황유라(서현)를 보고 한 눈에 반하면서 남자로 어필하기 위해 무단히 애썼다. 14회에서는 정근의 결혼식에서 마주친 황욱과 건우의 누나 희라(옥지영)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 모습이 조명된 터. 과연 황욱이 정주를 완전히 잊고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풍산은 사랑의 작업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맨도롱 또똣’ 마지막 이야기를 보는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한위, "밝힐까? 덮을까?"

- 아직 해결되지 않은 ‘30년 전 진실’의 ‘시크릿 키(key)’

정배(이한위)는 30년 전 교통사고의 진실을 아는 유일한 사람으로 반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해실의 남편을 죽게 한 사람이 진태용이 아닌 백세영(이휘향)이라는 의심을 지우지 못하고 있는 것. 이에 아버지를 피해 떠나려는 건우에게 정배는 “자네 아버지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닐 수도 있어”라는 여지를 뒀다. 이어 “내가 한 일 년쯤 보고 있다가 이 두 사람은 꼭 만나야겠다... 싶으면 연락할 테니까. 협조해”라면서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을 내릴 것을 공표했다. 정배가 30년 전 교통사고의 숨겨진 이야기를 결국 풀어놓을지, 그렇게 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맨도롱 또똣’을 변함없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결말이 될 것”이라며 “15, 16회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또 마무리될지 끝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15회는 오는 7월 2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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