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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유럽 주요 증시 '폭락세'로 출발

입력 2015-06-29 18:16:36 | 수정 2015-06-29 18: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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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디폴트 위기 / 사진=한국경제 DB기사 이미지 보기

그리스 디폴트 위기 / 사진=한국경제 DB


'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유럽 주요 증시 '폭락세'로 출발

2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파국 위기의 영향을 받아 폭락세로 출발했다.

뱅크런(예금 대량 인출) 사태를 우려해 그리스 은행이 영업을 중단하는 등 디폴트 위기가 가시화하면서 이날 증시를 끌어내린 것.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2.2% 밀린 6,606을 기록하며 문을 열었다. 이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4.0% 이상 밀린 5,059.17로 장을 열었다.

그리스 최대 채권국인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 30 지수 역시 4.8%나 하락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범 유럽 지수라고 할 수 있는 Stoxx 600 지수 역시 2.8% 내려간 385.64로 거래를 개시했다.

그리스는 30일 국제통화기금(IMF)에 채무 15억유로(약 1조8600억원)를 상환해야 하지만 이번 자본통제 조치로 인해 사실상 상환이 불가능해졌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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