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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장나라 , '꼴찌 수수께끼' 미끼에 걸렸다

입력 2015-06-30 11:16:00 | 수정 2015-06-30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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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극대화시키며,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장나라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3회에서 서인국이 던진 미끼에 낚여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처했던 상황. 이와 관련 1회부터 의문이 불거졌던 장나라의 본색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됐다.

극중 차지안(장나라)은 자신 몰래 중국 공안에게 수사 협조 메일을 보낸 사람이 이현(서인국)임을 알고 당장 만나자고 전화를 걸었고, 이현은 자신의 주소를 차지안에게 보내줬던 상태. 이현의 집에 도착한 차지안은 도리어 당당해하는 이현에게 “뭐 이런 뻔뻔한 시키가 다 있냐?”라고 따졌지만, 이현은 차지안에게 뻔뻔한 사람은 따로 있다며 자신의 집에 몇 번이냐 왔었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한 차지안은 “무슨...소리야? 어딜 기어들어 갔다고. 난 술 취했을 때 빼곤 안 기어. 두 발로 걷거든”이라고 슬금슬금 몸을 뒤로 빼며, 처음 온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현은 계속해서 자신의 집 주소를 어떻게 알았는지 추궁했고, 차지안은 “당신이 문자로 찍어줬잖아. 봐봐”라며 주소가 찍힌 문자를 떳떳하게 내밀었다. 그러나 차지안이 받은 문자 속 주소와 이현의 실제 집 주소의 번지수 끝자리가 달랐던 것. 이에 차지안은 “글쎄... 네비 따라온 거라 나는”이라고 애써 당황한 기색을 숨기면서 빠져나오려 했다. 하지만 이현은 대답을 얼버무리는 차지안을 가로막은채 “이제 풀어봐야겠어. 꼴찌 수수께끼”라며 “너 정체가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차지안이 싸늘하게 표정이 굳은 채로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더욱이 이 날 방송에서는 차지안이 어린 시절 성당에서 아빠를 죽였다고 고해성사를 하는 어린 이현을 몰래 지켜보다 들키는 꿈을 꾸는 장면이 담겼던 상황.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 차지안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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