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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버스추락, 한국 공무원 10명 사망…현장 보니 "살려달라" 참혹

입력 2015-07-01 21:27:03 | 수정 2015-07-02 15: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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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버스추락 중국 버스추락 / 연합뉴스TV 방송 캡처기사 이미지 보기

중국 버스추락 중국 버스추락 / 연합뉴스TV 방송 캡처


중국 버스추락

중국 단동에서 연수중인 우리나라 소속 지방공무원이 탄 버스가 추락해 1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행정자치부는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과정 148명(지원관 5명 포함)이 ‘고구려·발해·항일독립운동유적지 역사문화탐방 (6.29~7.3, 4박 5일)’ 현장학습 중 단동으로 이동하던 6대의 차량 중 한 대가 교량 아래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고 차량에는 공무원 교육생 24명과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우리 국민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타고 있었다.

중국 지린성 지안시 량수이병원의 한 의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차 안에서 한국어로 '살려달라'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고 전했다.

그는 "현장을 봤을 때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버스에서 마지막으로 실려 나온 한국인 3명은 이미 살아날 가능성이 없는 상태로 보였다"고 설명해 충격을 안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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