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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돈자랑 하는 이유? 파산한 집안 살리려고…" 깜짝 고백

입력 2015-07-02 10:53:00 | 수정 2015-07-02 16: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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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돈자랑 도끼 돈자랑 / 도끼 사진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기사 이미지 보기

도끼 돈자랑 도끼 돈자랑 / 도끼 사진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유희열의 스케치북' 도끼 출연

래퍼 도끼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4년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 'MULTILLIONAIRE'를 들고 찾아왔다.

이날 도끼는 지난 2006년 '올블랙' 활동 당시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했던 자료 영상이 공개되자 "저 때보다 키도 더 안 자랐고 똑같다. 랩은 저 때도 잘했다"고 말했다.

2005년 16세의 나이로 데뷔한 도끼는 본인의 앨범은 물론 많은 가수들의 피처링 및 프로듀서로 참여했는데 "음원 사이트에서 힙합으로는 내 곡이 제일 많다"며 "최근 앨범까지 200곡 이상으로 셀 수가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도끼는 래퍼를 직업으로 삼게 된 계기에 대해 "12살 때 파산한 집안을 살려보려고 시작했다. 음악하면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하지만 10년간 돈을 못 벌었다. 그래서 가족들이랑 더 사이가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

또 최근 방송과 SNS를 통해 호화로운 차와 집을 공개한 도끼는 돈을 집에 진열해 놓은 이유에 대해서는 "인터넷 뱅킹에서 숫자가 오고 가는 건 허무하다. 그리고 지폐로 두면 잘 안 쓰게 된다"며 "돈 자랑이긴 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내 "힘들게 음악을 했고, 흔치 않은 힙합이라는 장르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 혼혈에 키도 작은 나 같은 사람도 희망을 가지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밝혀 관객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도끼는 최종 꿈을 묻자 "지금을 유지하는 것이다. 늙어서도 지금처럼 호화롭게 살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MC 유희열은 "일흔이 돼도 지금처럼 바지 내려 입을 거냐"고 되물어 관객들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도끼 외에도 추성훈, 슬리피&송지은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3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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