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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식품, 대장균 검출 떡볶이 판매…애벌레 나오면 하는 일이 '충격'

입력 2015-07-07 05:03:00 | 수정 2015-07-07 17: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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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떡볶이 송학식품 대장균 떡볶이 송학식품 / MBC 방송 캡처기사 이미지 보기

대장균 떡볶이 송학식품 대장균 떡볶이 송학식품 / MBC 방송 캡처


대장균 떡볶이 송학식품

대장균 등이 검출된 떡을 대량으로 시중에 불법으로 유통시킨 제조업체가 적발돼 충격을 안겼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송학식품 관계자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1월까지 전국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등지에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된 떡 등을 불법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보관중인 쌀 2500포대에 나방 애벌레가 대량 발생하자, 폐기처분 하는 대신 맹독성 살충제로 박멸한 뒤 유통시킨 사실도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떡 2700kg을 납품받은 업체가 자체 조사에서 대장균이 많이 나오자 모두 반품했다"며 "하지만 이를 폐기하지 않고 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푸드뱅크에 내놓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학식품은 3년 연속 떡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연간 매출 규모는 500억원대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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