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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오늘 출소, 심경 고백 재조명 "신부가 내 이름 검색하면…"

입력 2015-07-10 11:39:00 | 수정 2015-07-10 13: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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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오늘 출소, 심경 고백 재조명 "신부가 내 이름 검색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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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오늘 출소, "결혼하면…" 심경 토로 SNS글 보니 '깜짝'(사진=온라인 커뷰니티)


고영욱이 오늘(10일) 출소한 가운데 과거 고영욱이 이준의 인터뷰 이후 올린 심경고백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1년께 이준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고영욱 때문에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두 번의 이별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고영욱은 2011년 3월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강심장'을 이제 봤다. 이준 군이 내 얘기 한 것 같다. 이제 좀 좋은 기사로 검색 순위 올라보자.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신부 될 사람이 내 이름 검색하면, 이건 뭐. 방송 머릿기사는 과장된 제목이 많다을뿐 그런거로 고영욱이를 판단하지 말아달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고영욱은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뒤 징역 2년6개월의 형량을 받았다.

한편 고영욱은 이날 오전 9시20분께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다른 출소자들은 오전 5시 전후를 기점으로 출소하지만 성범죄자의 경우 전자발찌 부착과 보호관찰 수칙 교육 등 보호관찰소 직원을 통해 출소 절차를 밟기 때문에 다소 늦어졌다.

고영욱은 "모범이 되어야 할 연예인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2년 반 동안 성찰의 시간이었다. 2년반 동안 이곳이 아니면 모르고 살았을 것들을 배웠다. 이제부터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바르게 살도록 하겠다. 실망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재판부는 고영욱에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 판결했다. 또한 신상정보 5년 공개 및 고지, 3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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