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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조민기, 온화+섬뜩 '‘야누스' 눈빛 발산

입력 2015-07-12 22:53:00 | 수정 2015-07-12 2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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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의 온화한 눈빛과 섬뜩한 눈빛의 상반된 매력을 지닌 ‘야누스 눈빛’이 포착돼 화제다.

최강 악역 군단의 합류로 매회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의 조민기(김자점 역)가 1회 등장만으로도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조민기가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야누스’ 눈빛을 내뿜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민기는 박준규(김류 역)와의 첫 만남에서 날카로운 눈빛은 숨기고 나긋한 목소리와 온화한 눈빛으로 무장한 채 “김자점이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을 낮추어 소개했다. 이어 자신을 위, 아래로 훑어보는 박준규의 시선에도 되려 입가에 미소를 띄우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박준규를 쳐다보는 여유까지 보였다.

그러나 이 온화한 눈빛도 잠시. 조민기는 이연희를 보자 180도 다른 사악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정명(이연희 분)이 인목(신은정 분)의 생일 연회에서 능양군(김재원 분)에게 공개 망신을 주자 정명을 향해 섬뜩한 눈빛을 지어 보이며 이중성을 드러낸 바 있다. 정명을 향해 꿰뚫어 보는 듯한 날카로운 눈빛과 가소롭다는 듯 지어 보인 미소는 온몸에 소름이 돋게 만들며 옴므파탈 매력으로 조선을 뒤흔들 김자점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화정’의 제작사는 “김자점으로 첫 등장한 조민기는 섬뜩한 눈빛과 야욕 충만한 행보로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펼쳐질 조선의 옴므파탈 김자점의 파격적인 행보와 악행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정권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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