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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박차고 나간 조영남, 입장 바꿔 '잔류' 왜

입력 2015-07-14 06:30:00 | 수정 2016-10-27 22: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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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제작진, 조영남 설득
"노이즈 마케팅 아닌가" 관측도


'나를 돌아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던 조영남이 제작진의 설득으로 잔류하게 됐다.

조영남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의 한 행사장에서 진행된 KBS2 '나를 돌아봐' 제작 발표회에서 돌연 "하차하겠다"며 중도 퇴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조영남은 "6주 동안 '1박2일'이나 '삼시세끼'보다 시청률이 안 나오면 하차하겠다"며 '나를 돌아봐'가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그러나 김수미가 "'나를 돌아봐'의 파일럿 방송 때 시청률이 제일 낮았다"고 꼬집었고, 조영남은 이에 격분한 듯 "그런 평가가 사실이라면 '나를 돌아봐'를 계속 할 이유가 없다"는 말과 함께 갑자기 자리를 떴다.

'나를 돌아봐' 제작진과 이경규는 "조영남이 라디오 생방송 때문에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수습했으나 라디오 방송이 끝난 뒤에도 조영남과 연락이 닿지 않으면서 사상 초유의 '제작 발표회 도중 하차'라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를 돌아봐' 김호상 CP는 이날 저녁 "제작진이 조영남을 만나 설득했고, 하차하지 않기로 잘 해결이 됐다"며 "이후 스케줄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CP에 따르면 제작진과 이경규가 함께 조영남을 설득했으며, 이날로 예정됐던 포스터 촬영은 시간이 늦은 관계로 진행되지 못해 차후 스케줄을 잡기로 했다.

논란이 된 조영남의 '나를 돌아봐 하차 해프닝'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조영남이 지나쳤다"는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 "이날 조영남에 대한 김수미의 비난이 지나쳤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외에도 "'나를 돌아봐' 흥행을 위한 노이즈 마케팅인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버럭'하기로 유명한 연예인들이 자신과 비슷한 성격의 다른 연예인의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아성찰'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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