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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조민기, 악행 폭발…쓰러진 이연희에 비열웃음

입력 2015-07-15 07:03:00 | 수정 2015-07-15 0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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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의 악행이 폭발했다. 그의 앞에 쓰러져 있는 이연희가 포착된 것. 이에 조민기가 이연희에게 무슨 일을 저지른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쫀쫀한 스토리에 막강 악역군단의 합류로 최고의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측은 김자점(조민기 분)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정명공주(이연희 분)를 싸늘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27회 능양군(김재원 분)은 강주선의 변심으로 초조해진 마음에 백성들을 움직여 화기도감에 폭동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마저도 정명공주가 나서 분노를 잠재우면서 능양군의 모든 계획은 번번히 정명공주 앞에서 실패를 맛봐야 했다. 이 가운데 자점이 능양군에게 “어좌를 주겠다”며 은밀하게 접근해 극의 긴장감을 한껏 올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정명이 허름한 창고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리고 자점이 지켜보고 있어 충격을 안긴다. 자점은 지금까지의 선한 표정을 지우고 비열한 미소와 소름 끼치는 싸늘한 눈빛을 띄고 있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오금을 저리게 한다. 동시에 쓰러져있는 정명의 가녀린 자태가 자점의 악랄한 모습과 완벽한 대조를 이루며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에 위태로운 정명의 운명이 앞으로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본 장면은 용인 드라미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촬영 내내 현장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조민기는 쓰러진 이연희를 살벌한 눈빛으로 뚫어져라 쳐다보며 살기를 뿜어냈고, 이에 현장의 스태프들 조차 숨을 죽일 정도로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압도됐다는 후문.

‘화정’의 제작사 측은 “지난 회 능양군에게 손을 내밀며 인조반정의 ‘악의 드림팀’을 결성할 것을 예고됐던 자점이 드디어 직접 악행에 나섰다. 그 동안 능양군에게 적대감을 내비치며 공개 망신을 주는 등 거침 없는 행동을 보여왔던 정명에게 자점이 앞으로 어떤 악행으로 정명을 위기에 몰아넣는지 확인해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정권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화정’은 오늘(14일) 밤 10시 MBC를 통해 28회가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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