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수원 실종 여대생 행방 찾아 경찰 전방위 수색…용의자는 '충격'

입력 2015-07-15 09:47:37 | 수정 2015-07-15 09:47:37
글자축소 글자확대
수원 실종 여대생 행방 찾아 경찰 전방위 수색…용의자는 '충격'
수원 실종된 여대생 행방 찾아 경찰 전방위 수색…용의자는 '충격'(사진=TV조선 방송 캡쳐)기사 이미지 보기

수원 실종된 여대생 행방 찾아 경찰 전방위 수색…용의자는 '충격'(사진=TV조선 방송 캡쳐)


경기 수원에서 20대 여대생을 납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실종된 여대생을 찾기 위해 전방위 ㅅ수색에 나섰다.

15일 경기지방경찰청과 수원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수원 여대생 실종 사건 발생 장소 주변 CC(폐쇄회로)TV 영상을 분석하면서 실종 여대생이 있을 만한 장소를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사망한 용의자가 실종 여대생과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용의자 회사 화장실을 정밀 감식해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용의자 차량의 동선을 추적, 용의자가 실종 여대생을 납치 후 오산에 다녀온 사실을 확인, 기동대 3개 중대 240여명을 투입해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이 밖에 대거 인력을 투입해 원주 소재 저수지와 충주댐 주변도 수색 중이다.

전날 오전 1시18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거리에서 대학생 A씨가 사라졌다는 남자친구 B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경찰에 "여자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고 수원역 인근 길거리에서 잠이 들었는데, 자정이 좀 지나서 어떤 남성이 '여자가 토했다. 물티슈를 사오라'며 깨워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둘 다 사라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기동대원을 투입해 인근에 떨어져 있던 A씨의 지갑과 휴대전화를 잇따라 발견했다.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A씨 지갑이 발견된 건물에 입주한 한 업체에 다니는 용의자 C씨가 A씨를 데리고 가는 듯한 장면을 포착, C씨를 추적해왔다.

그러나 C씨는 오후 5시 30분께 강원 원주시 귀래면 한 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행방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네이버 공유
  • 네이버 밴드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포토슬라이드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